홈쇼핑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즈니는 자사 앱 홈쇼핑모아에 T커머스 채널 신세계쇼핑을 추가해 기존 국내 6대 홈쇼핑사(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및 T커머스채널(GS마이샵, K쇼핑)과 함께 총 9개 홈쇼핑 채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버즈니는 2011년 GS홈쇼핑으로 부터 10억 원을 투자 유치 후 소프트뱅크 벤처스 코리아로 부터 작년에 60억 원 후속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세계쇼핑 방송 편성표는 기존 홈쇼핑사와 함께 통합 편성표로 제공되며, 실시간 시청·통합 검색·방송 알람·키워드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지난해 홈쇼핑모아 이용자 수는 지속 증가해 12월 처음으로 MAU(월간 순방문자수) 80만 명을 넘었고, 올해도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신세계쇼핑 입점으로 채널과 상품이 더욱 다양해졌고, 앞으로도 홈쇼핑모아는 모바일 홈쇼핑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25일까지 CJ오쇼핑과 함께 올해 첫 올인위크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을 통해CJ오쇼핑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