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연구소와 동영상 제작 플랫폼 쉐이커가 어제 11일 업무제휴 협약을 맺어 쉐이커 디자이너들에게 윤멤버쉽이 지원된다.
윤디자인연구소는 1989년에 설립된 디지털 폰트 디자인 전문회사로 700여 종의 다양한 디지털 폰트를 개발한 국내 최고의 폰트개발 전문 회사이다. 현재 윤디자인은 윤멤버쉽을 통해 폰트를 상품이 아닌 연 정액제를 통해 신개념 폰트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쉐이커는 이번 윤디자인과의 협력으로 기존의 무료폰트만 사용 가능했던 시스템에서 퀄리티 있는 유료폰트가 지원됨으로써 디자이너의 템플릿 제작 환경을 개선하였고, 이에 사용자들은 보다 더 수준높은 영상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윤디자인연구소 편석훈 대표는 “앱 스토어와 같은 비디오 플랫폼인 쉐이커에 윤멤버쉽을 지원함으로써 좋은 디자이너 상생구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또한 쉐이커 데이비드 리 대표는 “윤디자인과의 파트너쉽의 최고 수혜자는 바로 디자이너가 될 것이다. 이번 협력으로 쉐이커 디자이너들이 영상 템플릿을 디자인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며 이는 총 수익의 70%를 가져가는 디자이너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향후 쉐이커 내 디자이너들은 윤디자인에서 제공하는 444개의 다양한 폰트와 10,000컷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