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움이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에서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법률 상담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5월 13일까지 비글로벌 지원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세움의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세움은 벤처 및 스타트업 종합 로펌으로 기업설립, 투자유치, 인수합병 등의 자문은 물론 분쟁해결을 위한 송무까지 전 분야에 걸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명 ‘세움’은 ‘설립부터 성장까지 기업을 세워주는 법률파트너가 되겠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세움은 이 회사 이름처럼 대형 로펌이 대기업에만 제공했던 전문적인 법률 컨설팅을 벤처·스타트업에도 제공해 해당 기업의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세움의 정호석 변호사는 "법률 검토는 큰 기업에만 필요한 게 아니다"라며 "사소한 법률 실수가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그런 잠재적 리스크를 미리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 기사 : 서울대 공대 출신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 스타트업 업계에 뛰어든 이유)
또한 정호석 변호사는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비글로벌의 취지가 우리 로펌의 취지와도 상통하고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시너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방법도 있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비글로벌 서울 2015 참여 이유를 밝혔다.
이번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에서 법무법인 세움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신청팀 중 10개 업체를 선정해 1:1 무료 법률 상담 제공
- 1시간 사전 검토, 1시간 집중 면담 방식으로 깊이 있는 상담 진행
- 행사현장이 아닌 로펌 사무실에서, 행사 이후 편한 스케줄을 별도로 잡아서 진행
- 직접 면담이 필요하지 않은 간단한 사안(선정되지 못한 팀)의 경우 변호사의 이메일 답변 제공
※ 주의사항 : 계약서 작성 등 서류 작업의 경우 법률적 책임이 발생하므로 무료 상담의 범위에 해당되지 않음 (단, 서류 작성에 필요한 조언 제공)
이번 상담에는 스타트업계에서 오랫동안 법률 업무를 맡아온 세움의 정호석 파트너와 이병일 파트너가 직접 상담에 나선다. 특히 시너지 프로그램은 신청 팀 중 10개 팀을 선정해 1시간의 사전 리서치와 1시간의 1:1 상담을 제공해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실질적이고 정확하게 상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개 팀에 선정되지 못한 스타트업도 세움의 변호사가 메일로 답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은 비글로벌 서울 2015 행사 당일 전에 서로의 정보와 니즈를 미리 파악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행사 후에도 커뮤니케이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비석세스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비글로벌 시너지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비글로벌 서울 2015′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는 컨설팅을 미리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신청하는 만큼 다양한 스타트업이 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 사전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비글로벌 지원 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