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오투오의 바이럴 마케팅 플랫폼 ‘서울오빠’와 옐로쇼핑미디어의 여성 의류 전문 인터넷 쇼핑몰 ‘봉자샵’이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방안 아래 ‘서울오빠’는 메인 페이지의 캠페인 기획전을 통해 ‘봉자샵’의 쇼핑몰과 제품을 소개하고 리뷰하는 블로그 체험단을 동시에 모집한다. 우선 ‘봉자샵’의 여름 주력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옐로쇼핑미디어의 여성의류 전문쇼핑몰 ‘미쳐라’와 지난 2월 출시한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 ‘칠하라’ 등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봉자샵’은 양질의 블로그 리뷰 포스팅을 통해 다양한 제품 노출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게 되고, ‘서울오빠’는 맛집, 숙박 등의 기존 블로그 리뷰 주제에서 벗어나 의류, 화장품 등의 제품에 대한 블로그 체험단을 추가하며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지난 2015년 처음 오픈한 ‘서울오빠’는 다수의 블로거가 참여하는 블로그 체험단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플랫폼으로, 출시 8개월 만에 2,700여 개의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 및 운영한 바 있다. 현재 서비스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그 일환으로 “서울오빠가 사장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 아래 업주들의 성공 스토리와 매장 상세정보 등을 제공하는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옐로오투오 로컬사업부 하상욱 실장은 “옐로모바일 그룹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서울오빠’가 대표적인 바이럴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건강한 블로그 마케팅 생태계의 모범사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