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O2O 서비스 ‘리화이트(RE:WHITE)’가 부산 해운대구 전 지역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세탁 O2O 서비스의 부산 진출은 업계 최초이다.
이로써 서울·수도권 지역 외 다른 지역에서도 세탁 O2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리화이트는 부산 해운대구 오픈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전국으로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리화이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세탁물 수거·배달을 신청하는 O2O 서비스로, 기존 세탁소와 함께하는 상생 비즈니스다. 리화이트를 이용하면, 각 지역의 세탁장인이 직접 수거·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강남, 송파, 서초, 판교, 위례신도시, 광교, 송도, 죽전, 청라, 동탄, 부산 해운대구 전 지역 및 용산, 마포, 인천, 일산, 김포, 고양, 노원, 강서, 양천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현우 대표는 ‘부산 해운대구 거주자라면 누구든 세탁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수거·배송받을 수 있다. 부산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문화 전파도가 높은 곳이라 기대가 크다. 실제로 다른 지역 대비 가입 및 주문 반응이 빠르다. 부산을 시작으로 리화이트 전국에 지속 서비스를 오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