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은 후 시장진출에 실패한 창업기업에게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한「2014년 창업 패자부활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투자가 가장 활발하고 창업 성공률이 높은 미국조차 평균 2.8회의 실패를 경험한다"면서, "멘토링을 통해 창업 실패원인 및 창업 성공을 위한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창업성공률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및 기타 중소기업청 창업사업화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나, 이후 시장진입에 실패한 창업 재수생이나 재창업의 의지와 아이디어, 기술력을 보유했지만 최근 2년간 매출·고용을 비롯한 기업 활동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 지원 내용으로는 4개월 간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돕고, 추후 평가를 통해 2개 기업을 선발,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의 아이템 개발비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참가자 선정 절차는 서면평가, 면접평가, 파트너 선정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심사 항목으로는 참가자의 역량, 사업성, 기술성 등이 고려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금)까지로,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각 1부를 작성하여 온라인(kimmy72@yonsei.ac.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