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시팅 앱 ‘펫스테이’ 출시
2016년 03월 17일

petstay

반려동물 ‘펫시터’를 연결해주는 신규 서비스 '펫스테이'가 오픈한다.

'GOM eXP'은 지역사회 기반 반려동물 돌보미 연결 서비스 '펫스테이'를 17일 정식 출시했다. '펫스테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와 위탁자인 반려동물 주인을 매칭시켜주는 O2O 서비스다.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 ‘마리와 나’, ‘개밥주는 남자’ 등 반려동물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송되는 등 가정집에서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GOM eXP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펫스테이’는 반려동물을 두고 집을 비울 때 고가의 동물 호텔, 동물 병원에 의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위탁자와 같은 지역에 사는 애견인, 애묘인들에게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연결하는 서비스다.

‘펫스테이’는 위탁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근거리에 있는 ‘펫시터’의 펫시팅 경험과 반려동물이 머무를 환경 등을 확인하고 전용 메신저를 통해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용 앱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 요건, 예약 정보, 결제 현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규정화된 가격과 ‘펫시터’ 교육제도, ‘펫시터’ 지원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펫스테이’는 지난 2015년 12월 동물보호단체 케어, 올 해 1월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돌보미로 활약할 ‘펫시터의 전문성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준비를 진행해왔다.

GOM eXP 곽정욱 대표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매년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위한 IT 서비스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IT기업의 전문성을 살려 반려동물 산업에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펫스테이’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3월 말 아이폰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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