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가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한다.
판도라TV는 3월 16일부터 10개월간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 운영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내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캠프 사업은 판도라TV와 순천향대학교 LINC 사업단이 인재발굴과 양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의기투합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판도라TV 모바일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판도라TV의 신규 모바일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모바일 비즈니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더불어 판도라TV는 참여 학생들을 위한 전용 업무 공간과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한 인재는 바로 판도라TV로 채용할 계획이다.
판도라TV는 벤처업계의 선배 기업으로서 세계 최초로 동영상 서비스를 국내에 런칭 하고 10년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벤처기업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전수해 역량 있는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판도라TV 모바일캠프 김병준 총괄은 "모바일 세상을 바꾸는 것은 대기업이 아니라 도전하는 대학생” 이라며 “판도라TV는 이번 순천향대학교 캠프를 시작으로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앱 디자인과 개발에 관심 있고 앱 디자이너, 앱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기간은 3월 6일(금) 12시까지이다. 문의사항은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산학기획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