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 2,700억 투자유치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라자다(Lazada)가 영국 기반 글로벌 유통업체 테스코(TESCO)로부터 2,70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라자다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를 육성하는 로켓인터넷(Rocket Internet)이 인큐베이팅 한 회사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군림하고 있다. 불과 6개월 전 1억 달러(약 1,080억)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이번 투자 규모와 합산하면 총 5,000억이 넘는다. 한편 테스코는 지난 2년 동안 영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대부분에서 매출 하락을 경험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