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모델3’ 예약 실적이 13조 원에 육박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테슬라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테슬라의 예약 주문 실적은 3일만에 27만 6,000여대를 기록하며, 평균 차량 가격이 4만 2,000달러(한화 약 4천8백만 원)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 돈으로 약 13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테슬라의 모델3은 한국에서도 웹페이지를 통해 예약 주문이 가능한 데, 국내에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전기차 보조금(약 1,200만~1,900만 원)을 받으면 약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이찬진 전 드림위즈 대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