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SNOW, 대표 김창욱)는 2일 공시를 통해 비건 뷰티 전문 자회사 어뮤즈(AMUSE, 공동대표 김창욱, 이승민) 보유 지분 전량을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에 매도한다고 밝혔다. 어뮤즈는 지난 2017년, 스노우가 동명의 자회사를 통해 선보인 비건 웰니스 뷰티 브랜드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북미 ∙ 일본 ∙ 동남아시아 지역을 넘나들며 트렌드를 리딩하는 젊고 대중적인 브랜드로 손꼽힌다. 특히, 온라인 자사몰과 올리브영을 비롯한 H&B 스토어, 오프라인 플래그쉽 스토어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구축했으며, 5개년 연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