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명상 애플리케이션, ‘심플해빗(Simple Habit)’
  ·  2017년 01월 24일

명상 애플리케이션 ‘심플해빗(Simple Habit)’이 지난해 12월 와이컴비네이터의 2017년 겨울 배치 프로그램을 마쳤다. 심플해빗 애플리케이션은 지난해 5월 iOS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안드로이드 버전과 웹앱을 더하며 서비스를 확장했다. 심플해빗은 일상의 틈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5, 10, 20분 길이의 명상 세션을 전문가와 함께 제작해 제공한다. 주요 타깃층은 스트레스가 많은 전문직 종사자다. 휴식 시간처럼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션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세션도 찾아볼 수 있다.  ’30일 명상하기’나 ‘100분 명상하기’와 같은…

비트코인(Bitcoin), 실험적 대안 화폐
  ·  2017년 01월 23일

*편집자 주: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위키노믹스》와 《블록체인 혁명》을 쓴 디지털 전략가 돈 탭스콧의 TED 영상을 붙입니다. 2008년 10월 31일 이날은 비트코인과 암호학의 역사에서 매우 뜻깊은 날이다. 2008년 10월 31일 저녁 6시, 나카모토 사토시(Nakamoto Satoshi)라고 자신을 소개한 익명의 사용자가 “비트코인 P2P 전자 화폐(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온라인에 등록했다. 이 게시물에는 훗날 ‘비트코인 논문’이라고 불리게 될 PDF 파일이 첨부되어있었는데, 여덟 쪽의 짧은 분량임에도 그가 구상했던 비트코인의 특징과 원리를 잘…

건축 프로젝트 중개 플랫폼 ‘아키플래닛’
2017년 01월 23일

도시의 협소 주택이나 땅콩집처럼, 땅을 구입하는 단계부터 시작해 직접 집을 지어 살아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과정인 건축물 설계를 누가 하는 것인지, 혹은 누구에게 맡겨야 할지 정하는 일부터가 일반인에게는 쉽지 않다. 중소규모의 주택을 직접 지어보려는 건축주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개된 정보는 너무나 빈약하고, 대규모 건축물 시장과는 달리 작은 규모의 프로젝트 정보가 소통되는 창구도 없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아키플래닛(대표 임성우)’이 지난해 시작한 건축 프로젝트 중개 서비스 ‘아키플래닛’은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공사, 주택 신축을 계획하는 건축주와 개인…

중국인을 위한 한국 여행 비서 서비스, ‘한유미슈(韩游秘书)’ 정식 출시
2017년 01월 20일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인을 위한 비서 서비스 ‘한유미슈(韩游秘书)’가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오는 23일 정식 출시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창업한 스타트업 ‘엑시트9(대표 송정근)’이 개발한 중국인 전용 여행 정보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자가 입력한 질문에 대해 채팅 형식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는 실제 채팅 수준의 속도로 답변을 얻을 수 있지만, 그 외의 시간에 요청한 질의는 다음날로 미루어 처리된다. 기본적으로 한유미슈는 여행에 특화된 서비스다. 숙박, 식당, 쇼핑, 미용, 의료, 명소, 액티비티 등 한국을 여행하는 과정에서…

스타트업 관람가 46.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블랙 앤 크롬 – 대표의 (똥)고집
  ·  2017년 01월 20일

사물도 사람도 저마다의 빛깔이 있죠. 색은 정체성입니다. ‘색다르다.’ ‘특색있다.’ 정체성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색을 빗대 말하곤 합니다. 두드러지는 정체성을 만나면 ‘고유의 색채’라고 표현합니다. 이런 특색을 자주 만날 수는 없습니다. ‘색다르기’는 시간을 거쳐야 하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물들다.’ ‘바래다.’ 가만 보면 색의 일을 표현하는 동사들은 모두 시간이 수반됩니다. 무언가 혹은 누군가의 색채는 시간 속에서 여러 색깔에 물들고, 풍파에 바래고, 고민이 여물어가며 만들어집니다. 그러니 고유한 색채는 아마도 고심의 흔적일 것입니다. 여기 비로소 고유한 색채를…

한순간에 무너진 대박 게임 개발자의 꿈
  ·  2017년 01월 19일

어려서부터 게임을 좋아했던 Y는 대학 졸업 후, 게임 개발 회사에 취직했다. 그렇게 개발자로 열심히 일하던 Y는 어느날 나만의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어떤 게임을 만들지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퇴근 후나 주말 시간은 자신의 게임 개발을 위한 시간이나 마찬가지였다. 빡빡한 회사 업무로 받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컸다. 남는 시간에 진행하던 자신의 게임 개발도 생각했던 것처럼 빨리 진행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직접 기획한 게임으로 성공하겠다는 그의 열정은 더욱 커져만 갔다. 몇 달을 고민한 Y는 과감히…

전·월세 직거래를 위한 온라인 부동산 정보 서비스, ‘집토스’
2017년 01월 18일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는 이 ‘방’에서 저 ‘방’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집이나 방을 얻는 과정은 여전히 매우 어렵다. 등록된 물건의 신뢰도가 여전히 의심스러운 수준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작 연결된 중개업체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지난해에 창업한 스타트업 ‘집토스’는 같은 이름의 임대인·임차인을 위한 부동산 직거래 정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집토스는 중개인의 정보 대신 임대인의 정보를 연락처 수준까지 제공하고, 중개 과정에 개입하지 않는다. 대신 공개하는 정보의 질과 양을 높이기 위해 물건마다 직접 확인을…

온라인으로만 살 수 있는 ‘초 신선’ 돼지고기, ‘정육각’
2017년 01월 18일

‘초 신선’이라는 생소한 개념으로 돼지고기를 온라인 유통하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지난해 창업한 ‘정육각(대표 김재연)’은 도축 시점부터 2~5일 사이의 냉장 상태의 돼지고기만을 판매하는 온라인 정육점 ‘정육각’을 운영 중이다. 국립 축산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모든 육류는 도축 후 근육이 수축하는 ‘사후강직’ 현상을 거치는데, 그 후 시간이 흐를수록 효소로 인해 맛이 좋아지는 숙성과 오염으로 인한 미생물의 증가가 동시에 진행된다. 돼지고기는 도축 후 1~2일 사이 사후강직이 끝나지만, 미생물에 의한 부패가 쇠고기에 비해 빠른 편이어서 도축 후 냉장(4℃) 상태에서 10~14일,…

집단지성 멘토링 코멘토, 누적 데이터 기반의 추천채용 서비스 출시
2017년 01월 17일

코멘토가 그간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에 기초해 기업에게 적합한 구직자를 추천해주는 ‘추천채용’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4월 ‘코넥트’라는 이름으로 시험 운영을 시작한 이 서비스는 코멘토가 기존의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이용자의 데이터와 이력서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 역량을 분석하고, 알맞는 구직자를 골라 채용 기업에 추천하는 방식이다. 코멘토는 직접 선별한 구직자에게 초대장을 보내 지원을 권유하며 응할 경우 이력서와 멘토링 데이터에 근거해 준비한 추천 데이터를 기업에 전달한다. 구직을 원하는 코멘토 이용자는 추천채용 메뉴의 공고를 통해 직접 지원할 수…

우버(Uber), 운영 도시의 교통 데이터를 공개하는 서비스 ‘무브먼트’ 출시
  ·  2017년 01월 17일

우버(Uber)가 도시의 교통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무브먼트(Movement)’를 발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도시계획 전문가와 연구자가 도시의 이동성(mobility)을 개선하는 데 우버가 도움을 줄 목적으로 개발한 서비스이지만, 교통 데이터 자체가 우버의 경쟁 우위를 높이는 주요 자산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우버는 그동안 많은 양의 운행 데이터를 축적해왔고, 도시에서 교통 체계가 작동하는 방식을 잘 이해하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무브먼트는 우버의 교통 데이터에 담긴 개인정보를 익명화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젝트다. 서비스는 공개가 가능한 지역부터 시작된다. 일단 신청을 한…

中, 하디 팜 벤처(Hardy Farm Venture), 비즈니스 제트기 서비스 ‘오플라이어’에 6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2017년 01월 16일

중국의 비즈니스 제트기 서비스 회사인 오플라이어(OhFlyer Aviation Technology Development)가 하디 팜 벤처(Hardy Farm Venture)로부터 500만 달러(한화 약 6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오플라이어는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제트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전체 관리권을 보유한 비즈니스 제트기 기체의 수는 10대이고, 공동 운항이 가능한 항공기의 수는 중국 내 100여 대, 해외에 3,000여 대 수준이다. 오플라이어는 비즈니스 제트기 관리 서비스와 함께 전세기, 공유 기체의 예약 플랫폼, 하이엔드 맞춤 여행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2014년의 비즈니스 제트기…

온디맨드 사진 스튜디오 예약 서비스 ‘카라멜’
2017년 01월 16일

마인드퀘이크(대표 김선혜)가 사진 스튜디오의 견적 과 포트폴리오를 비교하고 예약 및 결제를 할 수 있는 온디맨드 서비스 ‘카라멜’을 출시했다. 카라멜은 웹과 안드로이드, iO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웨딩, 베이비, 스냅, 프로필, 상품/푸드, 행사, 건축, 인테리어 등 촬영 목적에 따라 주어지는 신청 양식을 통해 장소와 시간을 포함한 세부 정보를 담아 비교 견적을 신청할 수 있다. 견적 신청 과정이 끝나면 내용에 부합하는 여러 수준과 특성을 지닌 복수의 사진 스튜디오가 직접 견적 가격과 조건을…

중고 휴대폰 유통사 ‘착한텔레콤’,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5억 원 투자 유치
2017년 01월 13일

중고 휴대폰 유통회사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이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착한텔레콤이 인정받은 회사 가치는 75억 원이며, 캡스톤파트너스는  6.66%의 지분을 확보했다. 착한텔레콤은 헬로모바일을 통한 중고폰 렌탈 사업과 ‘착한텔레콤 세컨폰’을 통해 중고폰 유통 사업을 하는 곳으로, 보조금 등 비용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통합 비교 사이트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박종일 대표는 “중고폰 사업은 음성적인 시장이라는 인식 때문에 높은 시장성에 비해 저평가된 것이 사실이다. 당사는 양성적인 온라인 채널 강화 및 중고폰 렌탈 등의…

스타트업 관람가 45. 슈퍼소닉 – 오아시스 리더, 노엘 겔러거의 4가지 ‘기업가정신’
  ·  2017년 01월 13일

언젠가 누군가 존경하는 위인을 물었을 때 정색하고 “노엘 갤러거”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중2병 앓던 시절이 아닌 성인 아재로서 한 말이었습니다. 저는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가 박지성이나 오프라 윈프리 혹은 버락 오바마처럼 존경하는 인물이라는 질문의 답으로 응당 나올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엘 갤러거는 알고 보면 세상 그 어느 뮤지션보다도 프로페셔널한 사람입니다. 오아시스의 전기영화 《슈퍼소닉》은 그래서 좋았습니다. 노엘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진지하게 다뤄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오아시스가 지하 골방에서 시작해 최다 관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96년 넵워스 공연장에 서기까지의…

스타트업이 원활한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3가지 :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7년 01월 12일

한국 스타트업 업계의 지난 2016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정부, 액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의 지원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많았고,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도 창업에 대해 우호적으로 변화한 시간이었다. 크고 작은 투자 소식도 많았다. 미국도 외국의 창업자들에게 비자 없이 거주할 수 있는 정책을 파격적으로 발표했었고, 전보다 더 많은 지원이 계획되던 시기였다.  하지만, 현 정부의 문제점이 드러나게 되었고, 그간 추진해오던 창조경제 사업의 하나인 창업 지원 정책도 도마 위에 함께 올라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외국인의 입국에…

1인 미디어 중심의 콘텐츠 리워드 앱 ‘SUPA7’ 출시
2017년 01월 12일

블로그 등 1인 미디어 중심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SUPA7’이 출시됐다. ‘모프콤(대표 이영탁)’이 개발한 이 서비스는 잠금화면 기능을 제공하는 콘텐츠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기존 콘텐츠 리워드 서비스가 주로 기성 매체에서 생산한 콘텐츠를 유통해온 것과 달리, 전업 블로거 등 1인 미디어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매거진으로 구성했다. 섹션 분류는 여행, 문화, 자동차&IT, 라이프, 푸드, 뷰티&패션, 게임 등으로 포털의 블로그 콘텐츠 분류와 꽤 비슷한 편이다. SUPA7은 블로그 등 1인 미디어 운영자와의 계약을 통해…

자기파괴(self destructing) 방식의 사진 공유 서비스, ’24아워즈’
2017년 01월 11일

지난 12월 스타트업 ‘라이클리(대표 백성욱)’가 자기파괴(self destructing)식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 ’24아워즈’를 출시했다. 24아워즈는 기본적으로 ‘방’을 개설하고 공유할 사람을 초대해 사진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마이히스토리’, ‘교환방’, ‘교환방만들기’ 등 3개의 메인 탭으로 나뉘어있다. 교환방만들기 탭에서는 이름과 시간*을 정해 교환방을 개설할 수 있고, 각 교환방에서 초대 기능을 통해 주소록, 카카오톡 등을 통해 사진을 주고받을 상대방을 초대할 수 있다. 한 번 만들어진 교환방은 개설 이후 24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삭제된다. *(교환방만들기 탭에서 정하는 ‘시간’은 교환 가능한 사진이 과거…

음원 저작권 마켓 플레이스, ‘사운드플로어’ 베타 서비스
2017년 01월 11일

음악 저작권 분야의 스타트업 ‘사운드플로어(대표 정이삭)’가 같은 이름의 음원 마켓 서비스를 지난 6일 출시하고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운드플로어는 오픈 마켓 형식으로 창작곡을 창작자와 구매자가 거래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와, 구매자의 작곡 의뢰 건을 공모전 형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브러리에서 창작자는 자신의 음원을 원하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고, 구매자는 목적에 따라 음원의 저작권 전체나 사용권의 일부를 구매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사운드 플로어 계정에는 하루 5개 코인이 무료로 지급된다. 이용자는 1개의…

구매 후기도 보여주는 여성 의류 쇼핑 메타 서비스, ‘패션쑈’
2017년 01월 10일

‘디스커버리호(대표 이은호)’가 의류 쇼핑 정보 서비스 ‘패션쑈’를 출시했다. 패션쑈는 국내 소호 쇼핑몰 가운데 10~20대 여성 대상의 온라인 쇼핑몰 상품들을 모아 이용자들이 검색과 선택, 구매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쇼핑 메타 애플리케이션이다. 메인 화면은 많은 상품을 한꺼번에 살펴보기 편리하도록 이미지와 가격 등 기본적인 정보만을 담았고, 텍스트 정보 없이 상품 이미지만을 모아서 살펴볼 수도 있다. 쇼핑몰 브랜드나 시간 순서, 구매 후기의 양 등으로 상품을 정렬할 수도 있는데, 특히 각 쇼핑몰의 자체 상품 페이지에서…

폭스바겐,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 ‘모이아(MOIA)’ 출범
  ·  2017년 01월 10일

폭스바겐 그룹의 모빌리티 부문 자회사 ‘모이아(Moia)’가 지난해 12월 5일,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런던(Disrupt London) 2016’ 세션 발표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모이아는 폭스바겐이 자동차의 개인 소유라는 한계 너머로 새로운 도시 교통 모델을 모색하려는 시도이고,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의 결정으로는 매우 대담한 것이기도 하다. 폭스바겐 그룹의 상임이사 겸 모빌리티 서비스 총괄이었던 올 함스(Ole Harms)가 모이아의 첫 CEO로 부임하며 발표 연단에 섰다. 도시 생활의 한계를 벗어나려는 시도 모이아는 도시와 연관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 함스는 이동성(mobility)을 도시의 생명력(lifeblood)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