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 네이처모빌리티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제주방송(이하, JIBS),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 한라산렌트카와 초소형전기차 서비스 관련 산학연 MOU를 체결했다. 관광도시 제주의 경우, 2023년 자동차 등록대수가 70만대 돌파했고, 승용차와 택시 수송분담률이 63.5%로 전국 최고 수준인만큼 교통혼잡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램, 자전거 도로, UAM 등 다양한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다. 금번 MOU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제주 교통문제 해소를 목표로 초소형전기차 관련 인프라, 기술연계, 자문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처모빌리티는 2018년 설립된 제주 기반 스타트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