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글로벌 통신 사업자 ‘오렌지’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오렌지 팹’, 서울 론칭
2014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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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 사업자인 오렌지(Orange)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시장에의 진출 가속화 프로그램인 오렌지 팹(Orange Fab)을 현재 도쿄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즌 1에 이어 서울과 타이페이에서 런칭한다. 이 프로그램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글로벌 통신사업자인 오렌지의 R&D 센터인 오렌지 랩 재팬, 코리아, 타이완에서 주관한다.

오렌지 팹은 오렌지와 사업영역과 진출해 있는 국가들의 가입자들에게 제공 가능한 초기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현재 1차 프로그램에 선정된 8개의 도쿄의 스타트업들은 5월에 도쿄와 6월에 파리에서 있을 데모데이를 준비중이다.  서울과 타이페이에서의 제안 접수는 5월 중순에 시작하며 프로그램은 도쿄의 시즌2와 함께 9월에 시작될 것이다.

심사를 통하여 서울, 타이페이 및 도쿄의 시즌 2에서 3개월간의 프로그램에 함께 할 5-6개의 스타트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각 도시에서 주기적으로 열리는 아시아, 미국, 유럽에 기반한 기업가, VC,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오렌지의 다양한 국적의 인터내셔널 경험을 지닌 인력들로 부터의 조언 및 유럽, 아프리카, 중동에 진출해있는 오렌지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위한 교류가 가능하다.

오렌지 팹에 참여하기 위해서 스타트업들은 초기베타 혹은 이미 시장에 출시된 제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오렌지 팹을 소개하는 행사인 인포메이션 세션은 5월12일 오후 4시30분에 서울 디캠프(D-camp)에서, 6월 중순에 타이페이, 그리고 5월말- 6월초에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의 인포메이션 세션 참가 신청은 디캠프 웹사이트에서 4월 10일부터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업데이트는 오렌지 팹의 웹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OrangeFabAsia)에서 확인 가능하다.

 

Orange 소개

Orange는2012년에 435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전세계 임직원수 166,000명(프랑스 10만명)의 글로벌 통신 사업자이다.  주로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32개국에 2013년 9월 기준 2억3,2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에 1억7,200만명의 이동전화가입자와 1,500만의 인터넷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Orange는 유럽의 이동통신과 인터넷 서비스의 핵심 통신사업자이며 Orange Business Services 의 브랜드로 글로벌 기업들에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리더의 역할을 하고있다.

Orange Labs Japan/Korea/Taiwan 소개

Orange의 자회사인Orange Labs Japan/Korea/Taiwan은 2001년에 일본/한국/대만의 이노베이션 생태계의 중심에 설립되었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트렌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각 지역의 생태계와의 협력으로 그룹의 서비스에 도입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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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롬 기자 (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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