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국 OpenWebAsia Top 10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총 아시아권 100여개 스타트업 중 오픈웹아시아 자체 심사단을 거쳐서 TOP 10이 선정되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3곳, 싱가폴 2, 말레이시아 2, 홍콩 1, 일본 2이다. (중국 기업이 없는 것이 의아했다.) 또한 아래 회사와 서비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바일이 대세인 것은 분명하고 B2B 시장에 대해 서비스 발달이 눈에 띈다.
(사진 출처 : http://mobile.163.com/)
1. 회 사 : Shakr
2. 국 가 : 한국
3. 소 개 : Shakr는 텍스트나 영상을 손쉽게 영상화시켜주는 서비스이다. 뉴욕 타임즈나 CBS 같은 뉴스 사이트로부터 주요 기사를 불러들여와서 키워드를 추출한 다음, 연관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외부로부터 가져와 완전 자동으로 조합해 준다. 뉴스 기사는 TTS(Text-To-Speech)로 읽어주며, 3D 영상에는 Web GL 기술이 사용되었다.
1. 회 사 : Enterproid (Divide)
2. 국 가 : 홍콩
3. 소 개 : Divide 앱은 스마트폰을 일반 개인용과 사무용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즉 스마트폰 안의 업무용 스마트폰이 들어있는 것이다. Divide 앱 안에 있는 이메일, 클라우드 서비스 등은 원격으로도 조정이 가능하다. 무료 버전이 있으며, 고급형은 월 5달러이다.
1. 회 사 : Moglue
2. 국 가 : 한국
3. 소 개 : 한국 독자들이라면 대다수 알고 있는 모글루는 인터렉티브 이북 플랫폼으로, 콘텐츠 창작자가 직접 모글루 플랫폼을 활용하여 움직이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최근 모글루 빌더 출시 후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1. 회 사 : Hoiio
2. 국 가 : 싱가폴
3. 소 개 : Hoiio 는 비지니스 전용 전화 서비스로, 국가별로 내 전화번호를 만들 수 있으며, 자동 응답/전환을 설정할 수도 있다. 즉 모든 나라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현지 연락처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 사생활을 중요시 하는 요즘 자신의 핸드폰을 바로 알려주지 않아도 연결할 수 있는 개인 비서 역할을 하기도 한다.
1. 회 사 : Piktochart
2. 국 가 : 말레이시아
3. 소 개 : 인포그래픽을 쉽게 만들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이다. 워드프레스와 유사하게 인포그래픽 테마를 가지고 있다.
1. 회 사 : Between
2. 국 가 : 한국
3. 소 개 : 비트윈은 연인을 위한 앱으로, 연인간 메세지, 사진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둘 만의 앱이다. 최근 비트윈 앱을 통해서 온라인 커머스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비트윈의 중요한 비지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 회 사 : Panoplaza
2. 국 가 : 일본
3. 소 개 : 파노플라자는 3D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이다. 파노플라자는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서 3D 형식으로 실제 샵 안을 구경하듯 내부 구성을 가능게 했다. 이를 통해 유저가 실제 가게안에 있는 느낌을 갖을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그 동안 위와 같은 사례가 많았기에 실제 상용화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1. 회 사 : TaxiMonger
2. 국 가 : 말레이시아
3. 소 개 : 택시 몽가는 말레이시아 택시 어플리케이션으로 내가 원하는 택시를 부를 수 있으며, 택시를 평가할 수 있다. 모든 거래가 생길때마다 탱시몽가는 0.5$를 수수료로 받는다.
1. 회 사 : Burpple
2. 국 가 : 싱가폴
3. 소 개 : Burpple 은 음식 전용 인스타그램과 Yelp를 결합한 개념의 소셜 푸드 모바일 앱이다. 차이점은 과거 음식 경험을 현재 기준으로 재생을 해준다. 즉 과거에 내가 먹었던 것을 다시 상기시켜 주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테마별로 장소와 음식을 카테고리별로 나누고, 트위터와 같이 팔로우도 할 수 있다.
1. 회 사 : Nana
2. 국 가 : 일본
3. 소 개 : 나나는 음악 변환 애플리케이션의 일종으로, 내가 부른 노래, 음성을 업로딩한 후 한 노래에 대한 여러사람의 목소리를 섞어서 하나의 노래를 만들 수 있다. 예전 마이클잭슨의 "Heal the World"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한 소절을 부른 것을 모아서 한 곡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