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크라우드펀딩을 활성화 시키고자 창조경제타운과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MOU를 체결하였다고 9월 25일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내년 초에 시행되는 크라우드펀딩 법안에 맞춰 크라우드펀딩을 대중에게 알리고 적극 홍보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오픈트레이드는 MOU를 체결한 창조경제타운과 함께 모의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총 25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콘테스트는, 대중들에게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엔젤투자로써의 스타트업을 보는 관점을 향상시키고, 스타트업은 시장검증 및 IR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창조경제타운 모의 크라우드펀딩 콘테스트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지분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유명한 오픈트레이드는 2012년에 설립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을 연계하는 온오프믹스, 종자가공기술을 보유한 농업계의 스타트업 오믹시스, 식사예측량 서비스 엄청난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의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시켜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역할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