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배달 O2O 서비스 ‘원모먼트’가 월간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원모먼트는 서비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2억 원을 돌파한 지 5주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 원모먼트의 최근 하루평균 주문 수는 80개를 넘어섰다.
원모먼트 박건태 대표는 ‘고고밴과의 제휴 등을 통해 물류역량을 강화하면서 어버이날 등 5월 성수기 주문을 배송지연 없이 전량 배달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원모먼트는 올해 안에 서울 전 지역 90분 무료배송 및 수도권 2시간 내 무료배송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모먼트는 늘어난 주문량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의 화훼농가와의 직거래를 시도하는 등 더 신선한 꽃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에 출시된 원모먼트는 모바일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꽃을 고르고 선물할 수 있어, 연인 또는 부모님께 선물을 고를 시간을 내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 남성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모바일 꽃배달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