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에게 투어 및 액티비티(Tours & Activities)를 현지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데얼(THERE)'이 세계 최대 여행-테크 콘퍼런스인 '웹인트레블, 도쿄(Web In Travel, Tokyo)' 스타트업 부트캠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일, 행사 첫째 날 스타트업 부트캠프 세션을 통해 데얼를 포함해 총 10개 팀의 발표가 있었으며, 그중 4개 팀을 선정해 6월 3일 경합을 벌였다.
투어 및 액티비티 분야 스타트업 클룩(Klook)이 작년 웹인트레블 도쿄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도 같은 분야의 스타트업인 데얼이 바통을 이었다. 강영열 대표는 “우리의 작은 성취들이 가져올 큰 변화에 많은 분이 주목한 것 같다. 앞으로 투어 및 액티비티 분야의 시장을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투어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래폼 ‘데얼’, 여행 테크 컨퍼런스 ‘웹인트레블(WIT)’ 스타트업 부트캠프 최종 진출 (2016. 0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