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예약 관리 플랫폼 ‘NoWait’, 1,000만 달러 시리즈 B 규모 투자유치 성공
2014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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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맛집에 가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스마트폰으로 음식점에 예약하고 줄을 설 수 있는 웨이팅 목록 플랫폼 'NoWait'가 1,000만 달러(한화 약 억 원)의 시리즈 B 규모 투자유치를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는 21일(현지 시각) 전했다. 이번 라운드는 드라이브캐피탈(Drive Capital)을 중심으로 오하이오 주 기반의 중서부 기업 기반 자금으로 주도되었다.

NoWait은 인근 식당의 리스트를 보여주고 각 식당의 웨이팅 상황과 현재 위치로부터의 거리, 그리고 모바일로 웨이팅 목록에 들어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파트너인 음식점에게는 웨이팅 목록과 테이블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음식점의 고객들은 기존 알림벨 대신 문자메시지로 자리가 났다는 사실을 알림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 메뉴나 전채 메뉴에 관한 간단한 마케팅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음식점과 저녁 메뉴를 검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음식점을 선택하고 웨이팅 예약, 그리고 푸시 알림까지 한 번에 모두 가능한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NoWait은 올 1월, 파트너 음식점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는 1,000개 음식점을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연말에는 1,000개의 음식점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000만 번 이상의 식사가 이루어졌고, 지금은 한 달에 500만 번 이상의 식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피츠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는 NoWait은 이전에 550만 달러의 시리즈 A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30여 명의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조직 전체의 인력을 추가할 뿐만 아니라 향상된 예약 및 고객 데이터 등 고객들이 요청하고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테크크런치(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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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수 기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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