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noom), 7백만불 규모의 두 번째 투자 유치 성공
- 2012년 12월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이후 13개월만에 두 번째 성공적 투자 유치
-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RRE Ventures가 주도, 아시아에서는 일본 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VC 참여 이끌어내
- 한국인이 창업한 건강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글로벌 VC 연속 두 차례 투자 유치 성공시켜
글로벌 건강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은 2014년 2월 4일 오늘 7백만불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동부 뉴욕을 기점으로 둔 RRE 벤처스 (RRE Ventures)가 리드하고, 트랜스링크 캐피탈 (Translink Capital), 일본 리크루트 그룹 (Recruit Group), 퀄컴 벤처스 (Qualcomm Ventures), 스크럼 벤처스(Scrum Ventures)이 참여했으며, RRE 벤처스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인 짐 로빈슨 4세(James D. Robinson IV)는 눔의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짐 로빈슨 4세는 "눔(Noom)은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사용 가능한 모바일용 체중 감량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될 수 있도록 매일 동기부여를 해주는 기술력이 특징" 이라고 설명하며, “우리는 전세계 사람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코칭해주고 도와주는 것을 끊임없이 추구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미 동부 대표 벤처 투자사인 RRE Ventures와 일본 펀드의 협력작이다. 일본 펀드로는 실리콘 벨리와 아시아 사업에 특화된 “트랜스링크 캐피탈”과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인터넷 회사인 "리쿠르트 그룹", 그리고 일본 스타트업계의 성공한 CEO “Tak Miyata(스크럼 벤쳐스)”가 함께 했다. 미 동부와 일본 IT산업계의 투자 협력으로 눔(Noom)은 미국과 일본 시장의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는 지난 2012년 유럽 최대 모바일 벤처투자사 엠에잇캐피탈(M8 Capital)이 주도했던 프리시리즈 에이(Pre-Series)이래 약 13개월만에 이루어졌다. 이번 두 번째 투자를 통해 눔(Noom)은 2013년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 나가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13년 미국, 영국, 독일, 한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2천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그중 대표작인 ‘눔 다이어트 코치’ 애플리케이션은 1천만 이상 다운로드를 이끌어냈다. 또한 구글 플레이 선정 2013년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었으며, 1년 연속 구글 플레이 건강 및 운동 분야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눔은 2013년 한 해 다양한 활동들과 함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중 아이폰용 ‘눔 다이어트’는 12월 유료 버전 출시 이후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2014년 신규 베스트 건강 및 운동 앱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게다가 눔 워크(소셜 만보기) 앱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의 신규 센서에 특화된 레퍼런스 앱이며, 아이폰용 ‘눔 다이어트’의 만보기 기능도 마찬가지로 애플의 M7 모션 코프로세서(motion processor)를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술 협력 개발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눔 워크 출시이래 눔에서 제공하는 만보기를 통해 집계된 걸음 수는 2,650억 이상(지구와 태양간 거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눔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인 한국인 정세주씨(35)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전략 국가의 성장 모멘텀에 더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라며, “우리 제품은 단순히 데이터를 추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들이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게끔 코치하고 동기부여 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눔 다이어트 코치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독일, 일본 그리고 한국에 공식 론칭되어 총 4개국에서 현지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 보건복지부(NIH)에 그리고 국영 의료기관인 마운트 사이나이(Mount Sinai) 병원과 협력하여 폭식 억제를 위한 스마트폰 기술 활용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RRE Ventures에 대하여##
위키피디아 : http://en.wikipedia.org/wiki/RRE_Ventures
RRE Ventures는 미국 동부 뉴욕에 위치한 벤처캐피탈 회사로 1994년에 설립 되었다. 소프트웨어, 인터넷, 모바일, 금융 서비스, 환경, 및 기타 관련 기술을 포함하여, 여러 분야에 걸쳐 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 수익률 미국 동부 1위, 세계 19위에 위치하고 있다. ‘2012년 기술 투자 벤처캐피탈 회사 Top20’에서 전 세계 19위에 올랐고, ‘2013년 가장 활발한 기술 투자 벤처캐피탈 회사’ 17위를 기록할 정도로 세계적인 투자 회사이다.
(참고링크)
RRE Ventures (http://www.rre.com/#team)
Rank #19 out of "The top 20 tech venture capital firms of 2012"
http://goo.gl/W2lxT4
http://goo.gl/YPrVzj
Rank # 17 out of 58 The Most active Tech Venture Capital Investors in 2013
http://goo.gl/BWDYaS
Forgot the source but RRE Ventures is the #1 ranked Venture Capital in the east coast base on ROI (Return on Investment)
http://goo.gl/fQ9eqz
http://goo.gl/KxuJWj
##눔(Noom Inc.)에 대하여##
눔(Noom Inc.)은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회사로서 2006년, 정세주 대표(CEO, cofounder)와 구글 엔지니어 출신 아텀 페타코브(cofounder)에 의해 “워크스마트랩스(WorkSmartLabs)” 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2009년과 2010년 연이어 구글이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뽑힌 “워크스마트랩스(WorkSmartLabs)”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크게 인기를 끈 뒤 회사 이름을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눔(Noom Inc.)이라고 사명을 변경했다.
2008년 말, 운동관리 모바일 앱인 ‘카디오트레이너’를 출시하면서 다운로드 횟수가 1,500만 건이 넘었고, 구글이 선정한 ‘2009년 베스트 안드로이드 앱’ 4개 중 하나로 뽑혔다. 2011년 식단과 운동량, 체중 등을 매일 기록하면 이에 따라 맞춤형 코치를 해주는 다이어트 앱 ‘눔 다이어트 코치’가 출시된 뒤 구글 플레이 건강 분야 매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눔(Noom Inc.)은 2012년12월 ‘눔코리아’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
지난 해 6월, 중력센서를 활용하여 정확한 걸음 수를 측정해주는 소셜 만보기 앱 ‘눔 워크’를 출시하면서 이미 전세계 2천억 걸음 수를 돌파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2,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눔 다이어트 코치’ 역시 국내에서도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2013 구글 플레이 앱 어워즈’, ‘2013 iOS 훌륭한 무료 App’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참고 링크)
눔 블로그 : http://blog.naver.com/noomkr
눔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noom
(다운로드 링크)
눔 다이어트 코치 Android 버전 : http://bit.ly/androidnoom
눔 다이어트 iOS 버전 : http://bit.ly/iosnoom
눔 워크 : http://bit.ly/Noomwal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