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건강 어플리케이션 1위의 눔 다이어트 코치 개발사 눔(Noom, 정세주 대표)은 신개념 소셜 만보기 '눔 워크'를 출시했다. 단순히 정확한 걸음 수를 측정하는 것을 넘어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서로 얼마나 걸었는지 체크하고 격려할 수 있는 SNS 기능을 더했다. 정 대표는 "기존 건강 어플리케이션의 단점을 보완하고, 꾸준히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능을 덧붙였다."라고 밝혔다.
눔 워크는 백그라운드 기능으로 24시간 작동하지만, 배터리를 2% 이하로 사용하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2010년 구글이 선정한 최고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인 '카디오 트레이너'부터 발전된 정확한 걸음 측정 기술을 반영해서 운동 측정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하는 데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체중 감량이나 건강한 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애용할 만하다.
또한, 여기에 SNS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만보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도와준다. 일별, 주별, 종합 걸음 수를 볼 수 있으며, 이 정보는 친구들과 공유된다. 목표량을 달성하거나, 만보를 걸었을 경우, 친구들이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High Five'를 할 수 있으며, 코멘트를 통해 서로 '격려'할 수 있다.
현재 눔 워크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 눔 워크 출시를 맞이해 '눔 다이어트 코치'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6월 마지막 주부터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