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문제 유형이 바뀐 토익이 오는 5월 29일부터 시행된다. 신토익은 듣기 평가가 기존 2인 대화 외에 3인 이상이 참여하는 대화가 추가되고, 대화문 또는 설명문과 시각정보 간(그래프, 도표) 연관관계를 파악하는 유형이 추가된다고 한국토익위원회는 밝혔다.
이를 위해 기술기반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는 어댑티브 러닝 토익 솔루션 산타토익(Santa for TOEIC!) 을 통해 신토익 학습 콘텐츠를 정식으로 출시 하기 전까지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타토익에 수록된 신토익 체험용 학습 콘텐츠는 새롭게 바뀐 문제 유형 및 출제 경향에 따라 토익 전문가 그룹이 엄선한 문제들로 구성되었으며, 모의고사 30회 분량의 문제 콘텐츠와 신토익 분석 가이드가 제공된다. 산타토익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김경훈 프로덕트 매니저는 “신토익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누구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새로운 문제 유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식 서비스 전에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며, “신토익 응시생을 대상으로 산타토익 일대일 튜터링 메신저 ‘산타톡’을 통한 학습 상담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