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저널리즘 뉴스 콘텐츠 ‘뉴스젤리(NEWSJELLY)’ 베타 오픈
2013년 12월 04일

'뉴스젤리(NEWSJELLY)', 인포그래픽, 차트, 스토리텔링을 통한 신개념 뉴스콘텐츠

데이터 저널리즘, 당신이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는 방법

신개념 뉴스콘텐츠 뉴스젤리(newsjel.ly)의 베타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뉴스젤리의 임준원 대표는 "소셜데이터 수집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소셜 및 공공데이터 수집분석 전문가와 디자이너가 모였다. 데이터 콘텐츠 기획부터 정보시각화까지 일원화된 서비스를 구축하여, 누구나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소재의 뉴스,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뉴스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기존 언론과 보도자료를 데이터 분석 및 정보시각화 기술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계기로 많은 협업의 기회가 창출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언론사, 블로그, 소셜 커뮤니티, SNS, 산업특화 미디어 등 여러 미디어 매체를 통해 하루에 발행되는 기사 콘텐츠는 수십만 건에 달한다. 바야흐로 '미디어 춘추전국시대'이다. 모바일 서비스 확산으로 다양한 미디어 플레이어들이 탄탄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IT/패션/생활문화/정책/사회문화 등의 주요 섹션이 세분화하여 특정 콘텐츠를 다루는 미디어까지 출현하여 콘텐츠 시장은 과열경쟁 중이다.

하루에 발행되는 기사 1천건 중 자극적인 제목으로 포장하여 독자를 유도하는 기사가 난무하나 이에 대한 포털서비스의 정책과 언론미디어 관련 정부 정책/제도의 실행 성과가 미미한 실정이다. 뉴스젤리는 과열 경쟁 구도의 콘텐츠 시장에 싫증을 느끼는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하여 양질의 기사 선별과 콘텐츠의 가독성과 전달력을 높이는 새로운 형식의 뉴스 콘텐츠 서비스를 기획하였다.

newsjelly

[이미지: 뉴스젤리 베타서비스 웹사이트 메인 화면]

바로 데이터 저널리즘, 뉴스젤리가 현대 독자의 뉴스 콘텐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데이터 저널리즘을 제시한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평소 간과하였거나 접하지 못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사의 콘텐츠와 깊이를 풍부하게 구성할 수 있다. 데이터 홍수 속에서도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 공식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정보를 바라보는 기사가 바로 데이터 저널리즘이다.

데이터 저널리즘이 저널리즘의 미래가 될 수 있다는 기대에 최근 국내의 여러 미디어들도 앞다투어 데이터 저널리즘에 뛰어들고 있다. 뉴스젤리는 언론보다 한 발 앞서 데이터 수집/분석부터 정보시각화까지 '일원화된 기사 콘텐츠 선별/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웹사이트를 통해 베타서비스를 공개하여, 이슈/의뢰 두 가지 정보 섹션을 운영 중이다.
이슈 섹션에서 아래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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