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이나 툴이 모든 걸 해결해주는 건 아니다. 역시 인간의 역할이 중요하다. -협업 플랫폼 스윗(Swit) 이주환 대표
11월 17, 2021

‘컴업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이나 툴이 모든 걸 해결해주는 건 아니다. 역시 인간의 역할이 중요하다. 스윗(Swit) 이주환 대표

‘컴업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이나 툴이 모든 걸 해결해주는 건 아니다. 역시 인간의 역할이 중요하다. 스윗(Swit) 이주환 대표
17일 ‘COMEUP(컴업) 2021’의 키워드 중 하나인 의 첫번째 세션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리모트 협업(Remote Working in the Post-COVID Era)’을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세션은 1명의 연사와 1명의 사회자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하는 ‘파이드사이드 챗’ 형식으로 이뤄졌다. 채팅과 업무 협업 플랫폼 Swit(스윗)의 이주환 대표(이하 이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고, 카카오벤처스 정신아 대표(이하 정 대표)가 사회자를 맡았다. 이주환 대표는 미국에서 화상으로 세션에 참여했다.

사회자를 맡은 정신아 대표는 우선 비대면 방식으로 인한 업무 변화 환경에 대해 물었다. Swit(스윗)의 이주환 대표는 장소, 시간, 방법 세 가지 키워드로 변화를 설명했다. 이 대표는 “사람 간의 친밀도, 대인관계 등 어떻게 보면 개인의 희생이 요구되는 노력이 비대면 방식으로 인해 바뀌었다. 과거 업무 프로토콜이 변화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통적인 인재상이 바뀔 것이라며, “앞으로 스스로 대답을 찾는 과정이 늘어날 것이고, 질문은 누구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개인이 능동적으로 업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 대표는 “다양한 업무 툴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스윗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다른 협업 툴과 다른 스윗만의 강점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는 기능성, 연계성 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능성 측면에서는 단순 기능이 많아졌다는 것뿐만 아니라 난이도에 따른 과업 성취 과정 또한 스윗의 기능 생산력을 측정하는 데 포함된다. 스윗은 생산력을 재해석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Office 365등 기존 프로그램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스윗이 많은 기업들의 사랑을 받은 이유에 대해서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물었다.

‘컴업 2021’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술이나 툴이 모든 걸 해결해주는 건 아니다. 역시 인간의 역할이 중요하다. 스윗(Swit) 이주환 대표

이에 이 대표는 과거 업무 방식과 현재 업무 방식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과거엔 모니터를 함께 보며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는 편했나. 그러나 지금 비대면 업무 시대에는 어떤 파일, 어떤 화면에서 자료를 확인했는지 바로 알 수 없다. 스윗은 재택근무에서 자료 공유가 자유로운 허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함께 일할 수 있는 워크 플레이스를 만들려 했다. 이러한 부분에서 여러 팀과 협업하는 크로스 기업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스윗같은 경우 미국 기업이 많이 사용할 거 같은데, 항공사와 같은 예상외의 한국의 대기업이 스윗을 많이 사용한다. 이런 기업들을 매혹시킨 방법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 대표는 “기업에게 6개월 1년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한을 드렸다. 유저들의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자연도입이 된 측면이 있다.”라고 도입 배경을 추측했다. 또한 장점에 대해서도 말을 이었다. “기업이 스윗을 선호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일단 하나의 계정으로 프라이빗하게 혹은 퍼블릭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뛰어난 보안 때문 같다. 대기업은 글로벌 기업이라 클라우드로 정보를 주고받을 때 글로벌 표준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스윗의 툴이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 번째는 속도라고 생각한다. 사원 수가 많은 대기업의 경우 작업 환경이 무거운데, 스윗은 빠르고 가볍게 열린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MZ세대의 특징과 연계된 질문도 했다. 협업 툴은 소통을 중요 하는 MZ세대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스윗 서비스를 제공할 때 소통을 많이 염두에 두고 있는지에 대해 이 대표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이 대표는 MZ세대에 대한 개인적 분석과 의견을 덧붙였다. 이 대표는 MZ세대가 “개인적 비전이 강하고, 디지털 네이티브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자신이 다니는 회사와 자신의 목표가 일치하는지를 매우 중요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윗 협업 툴을 만든 배경에 대해서 언급했다. “사실 스윗툴을 만들 때 MZ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세대를 초월한 인간 중심의 협업툴을 만들려 했다. 조직 문화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 보편적이고 세계 공용으로 쓰일 수 있는 과정을 고민했다.”라며 스윗이 세대를 초월한 인간 중심적 협업 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리모트 업무의 미래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졌다. 비대면 업무가 많아질 거라 예상되는데, 브레인스토밍이나 순발력과 상상력 필요한 업무까지 리모트 업무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다.

이에 이 대표는 “기술이나 툴이 모든 걸 해결해주는 건 아니다. 역시 인간의 역할이 중요하다. 툴을 사용한 비대면 프로토콜을 만들어 지킨다고 해도 정해진 과정 때문에 비효율적으로 운영될 우려도 있다. 그래서 팀간 의존성을 조율해 나가는 실제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이때 중요한 건 리더십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를 앞둔 지금 스윗의 미래 비전을 물었다.

이 대표는 최근 홈페이지를 정비했다고 말하며 몇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툴링을 준비하지만, 툴과 같은 기술적 측면 뿐만 아니라 인력을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게 할 수 있는지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움 없이 할 수 있는 기업이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기업의 팀원들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모든 팀원들이 자신의 태스크를 갖고 오너십과 리더십을 갖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디지털화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현재 스윗은 각 팀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협업 툴에서 일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윗은 11개 국어로 협업 툴을 제공하는 등 차기 글로벌라이제이션 전략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으로서 실리콘밸리 등에서 한국 기업의 우수성을 해외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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