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2021, 서울거래 비상장 김세영 대표가 말하는 일반인도 알기 쉬운 스타트업 투자 방법
11월 17, 2021

컴업 2021, 서울거래 비상장 김세영 대표 일반인도 알기 쉬운 스타트업 투자 방법 소개해

컴업 2021, 서울거래 비상장 김세영 대표 일반인도 알기 쉬운 스타트업 투자 방법 소개해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COMEUP) 2021’의 키워드 중 하나인 <Money>의 두번째 세션으로 ‘일반인의 스타트업 투자 시대(How to Invest in Startups)’를 주제로 파이어사이드챗이 진행됐다.

이번 세션은 비상장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김세영 대표(이하 김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고, KB 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고 있는 박정림 사장(이하 박 사장)이 사회를 맡았다.

세션은 서울거래 비상장의 소개로 시작했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누구나 안전하게 비상장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금융위원회의 혁신 서비스 인증을 받아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컴업 2021, 서울거래 비상장 김세영 대표 일반인도 알기 쉬운 스타트업 투자 방법 소개해

KB 증권 박정림 사장이 서울 비상장을 설립한 계기에 대해 물음으로 본격적인 세션이 시작됐다. 이에 서울거래 비상장 김세영 대표는 “스타트업 기업의 청년들이 자산 운영에 도움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스톡옵션 행사를 왜 망설일까라는 의문이 시작이었다"라고 기업 설립 배경을 밝혔다. 또 변화하는 주식 거래 생태계와 기업 철학도 덧붙였다. “기존 거래 시장은 업계 네트워크가 있는 일부만 활용할 수 있는 시장으로 생각됐으나, 이제는 누구나 소액으로 스타트업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창의적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제대로 순환되는 구조를 갖춰야 하는데 서울거래 비상장이 투자자본의 선순환을 돕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투자자본의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서울거래 비상장의 철학을 인상 깊다 언급하며 자세한 설명을 부탁했다.

 김 대표는 투자금 회수 방법이 경직되어 있다는 게 문제라 짚었다. 창업과 상장 사이에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서  벤처캐피탈(VC)들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만 투자해왔다는 의미다. “투자금 회수 시장을 활성화해 다양한 거래를 끌어내는 데 서울거래 비상장이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안전하게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건전한 투자문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박 사장은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이 큰 이유와  앞으로의 시장 전망을 짚어달라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김 대표는 변화하는 MZ세대들의 투자 방식을 소개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에 투자하는 2030은 토스, 야놀자, 마켓컬리와 같은 생활 서비스 기반 플랫폼에 투자한다.”라고 말했다. 심리적으로 가까운 기업에 투자하며 비상장 주식의 성장 스토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는 것이다. 또 비상장 주식의 장점은 높은 수익률이라 덧붙였다. “예를 들어 오아시스 약 3개월 기간 동안에 가격이 3배 올라 높은 수익률이 컸다.”라고 말했다.

컴업 2021, 서울거래 비상장 김세영 대표 일반인도 알기 쉬운 스타트업 투자 방법 소개해

 또 김 대표는 비상장 주식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말했다. “비상장 주식은 실패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한 분산투자와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하나의 기업이 제대로 성공하면 다른 실패를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분산투자는 유용한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비상장 주식 거래 시장 속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짚으며 불확실 시장에 대응할 방법을 묻기도 했다.

이에 김 대표는 두 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하나는 공신력 있는 벤처 캐피탈 인증을 받은 기업인지 확인하는 것, 두 번째는 비상장 기업의 가치를 이미 성공한 선두 기업과 비교해 볼 것을 조언했다. 예를 들어 케이 뱅크에 투자할 거면 카카오 뱅크와 비교해보는 방법이 좋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들여 충분히 공부한 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활용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박 사장은 KB 증권에서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장 주식 분석팀을 만들어 상장기업뿐 아니라 유망한 비상장 기업 정보도 제공 중이라 말했다. 이어 서울거래 비상장 플랫폼 거래 이용 방식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김 대표는 화면에 직접 앱을 켜 설명했다. 인기 상위 10개 종목을 순서대로 보여주고, 비상장 백과사전을 통해 검색하는 법을 시연했다. 야놀자와 케이뱅크 주식 거래를 직접 선보이며 안전거래와 바로체결 방식의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안전거래와 바로체결에 대한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안전거래는 채팅 협의 후 주식 입고와 현금 입금이 바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반면, 바로 체결의 경우에는 채팅 협의 단계를 건너뛰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바로 매수할 수 있다.

플랫폼 수수료에 관한 박 사장의 질문에 김 대표는 “서울거래 비상장의 사업 목표가 거래 수수료 부담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다. 물론 나중에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사용자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기본 목표는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박 사장은 통일주권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김 대표는 “통일주권은 주식을 다른 이의 계좌로 이체할 수 있어 안전거래가 가능한 반면, 비통일주권은 다른 계좌로 이체할 수 없다는 점이 다르다. 비통일주권은 쏘카, 마켓컬리 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통일주권보다 안전거래가 불가능한 비통일주권의 투명한 거래를 위해 서울거래 비상장이 노력하고 있다 덧붙였다. 또 “서울거래 비상장은 비통일 주권 거래의 거래자 매칭을 돕고 있고, 명의개설 복잡 절차를 대리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투명한 거래 위해 제도적 노력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위험성이 있는 거래 기업을 분류하기 위해 거래 유의 정보를 띄워 소비자들에게 경고하는 서비스를 다음 주 중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두 스피커 모두 소비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비상장 주식 거래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충분히 공부하고 위험한 기업을 걸러내는 본인만의 필터를 갖추는 것이 비상장 거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COMEUP(컴업) 2021’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Meet the Future-Transformation’(대전환: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세상)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Resorce(미래사회의 자원)’,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Enrichment(풍요)’라는 3개의 대주제와 ‘일’, ‘건강’, ‘사회’ 등 12개의 키워드 세션로 분류돼 각 연사들의 강연와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comeup.com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OUK6_V35tqrNbFAmuULMVA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StartupWeekCom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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