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뉴욕에 위치한 동영상 큐레이션 스타트업인 Shelby TV 를 6월 5일(미국 현지시각) 인수했다고 미국 테크 사이트인 기가옴이 전했다. Shelby TV 는 삼성전자에 Acqui-Hire (인재 인수) 된 후에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helby TV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 네트워크의 지인들이 공유하는 비디오를 시간순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2011년 1월 뉴욕에서 창업되었으며, 현재까지 테크스타, Michael Lazerow, Dave Morgan, Jerry Colonna, Draper Associates 등으로 약 40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으며, 현재 총 6명의 핵심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팀 구성 및 역할 : Reece Pacheco CEO, Dan Spinosa CTO & Co-Founder, Chris Kurdziel Product + Partnerships, Henry Sztul Engineer, Joshua Samberg Engineer, Michael Matyus Front-End Engineer)
현재 Shelby TV 에 접속하면 "삼성전자에 인수가 되서 기쁘고 기대가 된다"는 내용의 설명문이 있다. (하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