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엑스트라마일 액셀러레이션(Extra-mile Acceleration, 이하 EMA) 2기 선발을 마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MA은 2023년부터 진행된 MYSC의 자체 엑셀러레이팅 및 임팩트투자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를 통해 인류가 직면한 사회양극화, 경제불평등, 기후위기라는 3대 난제를 해결하는 넥스트 파타고니아(Next Patagonia)가 될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 올해 모집에는 총 28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하며 모집 단계에서부터 임팩트 스타트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18개의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으로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천의 ‘로비고스’부터 시니어 전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페런츠’까지 다양한 영역와 지역에 걸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 선발되었다.
특히나 올해 진행된 2기에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고자 스페셜 트랙을 신설하여 임팩트 생태계 전반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하였다.
향후 EMA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향후에 진행될 ▲MYSC 직접 투자 및 후속투자 유치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TIPS 및 LIPS 추천,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연계 등의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EMA 멤버십을 통해 성수동에 위치한 메리히어(Merr Here) 입주 시 지원을 통해 지방 소재의 기업의 수도권 인재 및 자본 유치 격차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MYSC는 EMA 외에도 다양한 산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현재 관광, 농식품, 핀테크, 환경 등 각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https://ema.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MYSC 김정태 대표는 “엑스트라마일은 기대 이상의 감동과 탁월성을 추구하는 MYSC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의 기본철학”이라며 “이러한 철학을 기반으로 올해는 물론, 내년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의 혁신 여정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MY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