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는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와 IT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MOU는 지난 28일 멋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 속 IT 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함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트캠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에 대한 스타트업 채용연계 진행 △스타트업 기술 및 서비스 개발 협력 △스타트업 컨설팅 참여 등 교육과 투자 영역에서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추후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등 신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할 방침을 밝혔다.
MYSC는 2011년 설립된 임팩트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다. 지난해 145억원 규모의 4개 신규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운용자산(AUM)이 본 계정 포함 65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매년 육성 및 투자하고 있다.
멋사는 2013년에 설립돼 컴퓨터과학 비전공자도 자신만의 웹서비스를 설계하고 이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IT 창업 연합동아리, 해커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태 MYSC 대표는 "멋사와 다양한 목적의 협력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 속 IT 인재 및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국내외 이해관계자의 연대를 확대하여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성영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양사가 협업하여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제공: (주)엠와이소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