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보험 O2O 서비스인 마이리얼플랜(Myrealplan)을 서비스하는 ㈜아이지넷(대표 김창균)이 캡스톤파트너스와 미래에셋벤처로부터 12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2015년 8월 초기투자전문기업 더벤처스로부터 6억 원의 투자 유치 후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로써 마이리얼플랜은 총 27억 원 규모의 누적투자액을 달성했다.
마이리얼플랜은 보험가입을 원하는 고객과 보험설계사를 이어주는 보험중개 서비스로 합리적인 보험상품을 찾아주고 설계해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다수의 보험설계사가 제출한 가입설계서가 보험 분석 시스템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되고, 고객이 선택하면 상담이 시작된다. 역경매 방식의 경쟁입찰을 하므로 최적의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미래에셋벤처는 “다양한 종류의 보험특약 사항을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과 매칭시켜주는 마이리얼플랜이 커지는 온라인 보험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리얼플랜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신규서비스 개발을 앞당김으로써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다면 명실상부한 최고의 보험 중개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더벤처스, 맞춤형 보험 추천 서비스 ‘마이리얼플랜’에 투자 (201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