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Read- 지난주 대한민국 스타트업계 뉴스 Top5
2013년 10월 07일

지난 한 주간 스타트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기사 (콘텐츠)를 간략히 요약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mustread

일본 투자사 사이버 에이전트, ‘국민내비 김기사’에 투자하다. 그 이유는?(9/30)

차량의 네비게이션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는 생각보다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기에 ‘김기사’ 자체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한 지역 광고채널로 활용될 수 있다. 실제로 김기사는 식당예약 서비스 `포잉`과 병원 찾기 서비스 `굿닥`, 등과 연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솔트록스, 네이버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한 확장 가능성, 그것을 보고 사이버에이전트는 ‘김기사’에 투자를 결정하였다.

 

한국 스타트업, 가정용 3D프린터 출시(10/2)

3D프린터, 다양한 매체에서 제조업의 미래로 주목하고 있지만 한국의 소비자가 상용화된 3D프린터를 실제로 접하고 사용할 수 있기 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한듯 하였다.  하지만  이 기다림의 시간을 줄여주고자 국내 스타트업인 포머스 팜이 새로운 가정용 3D프린트인 Pine Tree를 10월 1일자로 시판하였다. 포머스 팜의 Pine Tree는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한 국내 기술로 직접 설계, 제작 하여 기존의 국내외 보급형 3D 프린터 보다 소음과 진동이 작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가정에서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편하다는 평이다.

 

V-Forum 2013년 두번째 데모데이, 발표 선보인 17개팀 서비스의 간단 소개(10/2)

10월 1일 저녁,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는 2013년도 V-Forum의 2번째 데모데이가 열렸다. 17팀이 지난 몇 달 동안 자신들이 갈고 닦은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를 보기 위해 20여 명의 VC 및 관련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고 100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도 참석했다. 소개된 서비스 중, 인상적이었던 것들만 간단히 요약해 소개해본다.

 

전문가, 연예인이 큐레이션하는 이커머스 – 위드셀렙(10/4)

유명인이 상품을 추천하는 아이템은 그간 홈쇼핑이나 연예인 운영 쇼핑몰로 인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어와 그리 신선하게 다가오지 않는 않는다. 위드셀렙만의 차별화는 무엇일까? 위드셀렙은 단순 추천이 아닌, 일반적으로 알 수 없는 고급 정보, 또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대로된 아이템을 소개해줄 유명인사들을 찾는 것이 그 답이 되지 않을까?  아직 베타 서비스이고 참여한 셀렙들이 2명뿐이라 그 성공을 쉽사리 재단할 수는 없지만, 큐레이션을 제대로 해줄 이들을 큐레이션 하는 능력을 위드셀렙의 소비자에게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이제 실패 사례를 들어보자, 실패 수기 공모전(10/4)

실패,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실패를 통해서 배울점이 많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타인의 성공사례만큼 실패사례를 참조한다면 자신의 시행착오를 분명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누구도 자신의 실패를 쉽게 나누고 공유해 주지 않는다는 것. 이에 KAIST (총장 강성모) 산하 기업가정신연구센터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 하성민)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제1회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창업/사업 실패 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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