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Read- 지난주 대한민국 스타트업계 뉴스 Top5
2013년 10월 14일

지난 한 주간 스타트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기사 (콘텐츠)를 간략히 요약했습니다.

 

패스트트랙아시아의 FAST CAMP, 창업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10/7)

주목할만한 점은 이 프로그램이 2달간의 커리큘럼을 200만원이라는 꽤 큰 금액의 유료로 진행한다는 것.그간 대부분의 창업교육이 무료이거나 유료라 하더라도 몇 만원 단위로 진행되는 것에 비하면 매우 파격적인 가격정책이다. 패트아는 FAST CAMP를 누구를 위해, 어떻게, 그리고 그 속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그것을 알기 위해 패트아의 박지웅 대표를 만나 관련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뉴아틀란티스를 향한 48시간의 여정, ‘소셜이노베이션캠프 서울’ 성황리에 마무리(10/8)

행사는 예상보다 뜨거웠다. 행사에 앞서 밤을 새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사람이 많았는데, 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모든 참여자들이 철야작업을 해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하우투컴퍼니의 최종진 대표는 “2박 3일 동안 다들 밤을 새워가며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하우투컴퍼니의 목표는 소셜이노베이션캠프를 국내 최고 사회혁신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것이다. 내년에는 더 멋진 모습, 더 많은 아이디어로 찾아뵈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2014년 ‘소셜이노베이션캠프 서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웹툰의 진화, Youtube를 넘어서다.(10/8)

네이버웹툰앱의 월평균 이용시간은 373분으로 멜론(356분)을 앞섰고,  다음 웹툰앱도 259분으로 Youtube(146분)를 크게 상회했다. 네이버웹툰앱은 ’12.3월 153분에서 ’13.7월 373분으로 2배 이상 월평균 이용시간이 증가하였다. 하루 평균 이용시간으로 환산하면 웹툰을 보는데 평균 8~10분 정도 소요되어, 웬만한 모바일 게임보다 웹툰 플랫폼에 체류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 광고 노출 시 효과가 크다. 월평균 재이용일수에 있어서도, 네이버, 다음웹툰 모두가 멜론, Youtube를 앞지르기 시작했다. ...

 

공간에 대한 고찰? NO, NO, 5rocks를 그냥 가다!(10/10)

사실, 재미없다고 투덜댔지만 본 기자 스타트업 인터뷰를 위해 몇몇 스타트업을 다녀본 결과, 이만큼 깔끔하고 정리가 잘되어 있는 업무 공간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잘 정리된 공간에서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일하는 스컹크 웍스 팀 같은 느낌. 이러한 공간에 대한 정리가 그들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게 하고, 그로 인해 성과를 내고 있지 않을까. 라고 억지로 생각해 보았다(우아한 형제들을 갈걸 이라고 후회하지는 절대 않았다)

 

패션은 즐거운 것이지 귀찮은 것이 아니다(10/11)

Curation commerce는 사용자의 기호를 바탕으로 상품을 추천해서 보여주는 전자상거래 서비스이다.  Curation commerce의 창업자 인터뷰를 읽어 보면 공통점이 보인다. 꽤 많은 창업자가 온라인상에 너무 많은 옷의 정보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의류를 찾는 것이 Pain이라서 창업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생각한 대안은 Curation commerce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패션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물론 온라인 상에 너무 많은 패션 상품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고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가 일종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과연 단순히 정보가 많아서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의미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을지는 확신이 없다. 여기에는 3가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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