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Beat 2012 Innovation Competition 최종진출 스타트업을 만나보자!
2012년 06월 27일

아래 기사는 VentureBeat Devindra Hardawar 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VentureBeat가 타블렛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경쟁하는 MobileBeat 2012의 파이널리스트를 소개한다.

이번 MobileBeat 2012의 새로운 디자인 테마에 맞추어, 출전 스타트업의 앱과 서비스의 디자인에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제 지금의 스마트폰 세대에 들어선지 수년이 흘렀으므로 더이상 디자인이 좋지 않은 모바일 제품은 설 자리가 없다.

각각의 파이널리스트들은 수천 명의 참석자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 앞에서 무대에 올라 아이디어를 선보이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초기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개발한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딴 테슬라 상을 수여하고, VentureBeat에서 기사로 다룬다. 그밖에 노키아가 수여하는 다른 상들이 있다.

경쟁에 앞서 모든 파이널리스트들은 VentureBeat와 Sequoia Capital이 주최하는 합숙 훈련에 참석하게 된다. 이 훈련에서 파이널리스트들은 최고의 벤처 투자자들로부터 제품과 아이디어에 대한 건설적인 피드백을 받고 조언을 듣게 된다.

여기 MobileBeat 2012 Innovation Competition에서 경쟁할 15개사를 소개한다. (각 부문별 5개사)

Adcolony: 초고속 고화질 HD 영상으로 깊이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디오 광고 및 출판 플랫폼. AdColony의 특허인 Instant-Play 기술은 비디오 광고를 즉시 iOS와 안드로이드의 인기 어플리케이션에 띄우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광고주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발행자는 현금화를 쉽게 할 수 있다.

The Good Ear: 혁신적이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듣기 개선책을 제공한다. The Good Ear는 난해한 주파수 영역을 식별하고 취약한 영역을 강화하도록 사운드 컨디셔닝을 적용할 수 있게 하는 ‘better Hearing’ 아이폰 앱을 런칭할 예정이다.

iTravel: 맞춤형 고품격 휴가를 제공하는 온라인 투어 오퍼레이터. 이용자가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여행 상품에 접속하고 예약하도록 한다.

Zooz: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빠르고 쉽게 계산하고 결제할 수 있는 독창적인 결제 플랫폼. 멀티플랫폼 ZooZ SDK를 이용하여 모바일 개발자들이 코드 몇 줄로 쉽고 안전하게 앱 내 결재를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앱 이용자들은 사용하기 편리하고, 빠르고 안전한 모바일 지갑을 이용하게 된다.

Watchup: 고품질 뉴스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차세대 탭-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통해, Watchup은 아침식사를 하는 시간 동안, 또는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즉시 비디오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한다. Watchup은 Stanford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StartX에서 육성되었다.

Push.io: 약 500만 건 이상의 전 세계의 이름난 미디어 회사의 푸시 알림을 독점적으로 전송하는 서비스. Push.io는 이제 전문적인 단계의 툴을 공개하여 전 세계의 어플리케이션 퍼블리셔들이 맞춤형 실시간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전송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Spectralmind: Spectralmind의 Sonarflow는 매우 쉽게 음악을 찾아주는 서비스이다. 독특한 음악 매칭 엔진과 맵시있는 비주얼 인터페이스는 적절한 순간을 위한 적절한 음악을 찾아준다.

Selligy: 영업사원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영업사원의 주된 활동은 미팅이다. 분기당 수백 명을 만나게 된다. 미팅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고객관계관리를 넘어서 이메일, 전화, 일정, 지도, 교통 등 많은 시스템을 다루어야만 한다. Selligy는 영업사원에게 필요한 이 모든 정보를 하나로 묶은 훌륭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Placed: Placed Analytics는 모바일 콘텐츠 생산자와 마케터를 위해 무료 위치 분석 서비스를 통해현실 세계 및 디지털 세계에 연결하여 장소의 가치를 수치화 한다.

Retailigence: 소매점의 재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온라인 소비자를 오프라인 구매자로 전환하는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플랫폼. 소매상과 브랜드 모두를 다루는 Retailigence는 지역 상점의 재고 목록을 바탕으로 한 광고를 자체 지역 기반 어플리케이션 파트너 네트워크, 모바일 광고 네트워트, 검색 공급자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배포한다.

Fluid interaction: 두뇌 친화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인간이 어떻게 정보를 인지하고 처리하는지, 어떻게 환경과 상호작용하는지와 같은 인간 인식의 내재된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이를 서비스에 적용한다. 추후 공개될 트위터 어플리케이션 Twheel과 같이 디지털 솔루션의 기능적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Nukotoys: 실리콘 밸리의 Toy Company는 400억 달러 이상의 장난감 시장을 선도하며 디지털에 매혹되는 아이들과 그 부모를 위해 장난감과 게임의 개념을 재정립한다. 스마트폰과 타블렛 디바이스에서 터치하면 실제로 움직여서 디지털과 현실에서의 놀이를 통합하는 수집용 트레이딩 카드인 NUKO를 발매한다.

Mobileday: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원터치 컨퍼런스 콜 어플리케이션. 이용자가 어디에 있건, 무엇을 하고 있든지 쉽게 오디오 미팅을 연결한다. MobileDay는 전화번호를 누르고, 핀코드를 기억하고, 컨퍼런스의 세부 사항을 받아 적는 등의 번거로운 상황을 모두 없앴다.

Tablet X: 비밀. 자세한 정보는 MoblieBeat 2012에서.

Glomper: 비밀. 자세한 정보는 MoblieBeat 2012에서.

 

이번 파이널리스트 기업이 경쟁하게 될 세 가지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1) 타블렛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타블렛이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됨에 따라, MobileBeat 2012에서는 처음으로 타블렛 어플리케이션 경쟁 부문을 개설했다. 더 넓은 터치스크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스마트폰 디자인을 넘어서 어떠한 혁신을 이루어 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세계가 왜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서의 타블렛에 열광하고 있는지를 증명할 총 10개 타블렛 어플리케이션을 선정한다.

2)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가장 혁신적이며, 아름다운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총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웹 어플리케이션을 선정한다. 당장 스마트폰 홈 스크린에 설치하고 싶게 만들 디자인, 서비스를 보는 즉시 탄성을 내지르게 만드는 디자인, 동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다.

3) 모바일 서비스: 디자인은 단지 표면에 지나지 않는다. 서비스야말로 모바일 혁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문에서는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나 잘 사용되지 않는 API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의 문제점을 얼마나 창의적으로 해결했는지, 어떻게 최종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는지를 평가한다.

MobileBeat 2012는 오는 7월 10일, 11일 양일간 샌프란시스코의 Palace Hotel에서 개최된다. 입장권 신청은 여기에서. 매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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