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와 글로벌 트래킹 솔루션 기업 코차바가 국내 모바일 트래킹 솔루션 공급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코차바(Kochava)는 모바일에 특화된 트래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07년 설립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야후(Yahoo), 넷플릭스(Netflex), 머신존(Machine zone), 킹닷컴(King.com), 디즈니(Disney), 스타벅스(Starbucks), 맥도널드(Mcdonalds) 등 전세계 1,000여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광고 기여도 분석 및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차바는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판도라를 포함한 1,300개 이상의 퍼블리셔 및 애드네트워크와 연동되어 있어 모바일 게임, 전자상거래, 브랜드, 미디어 업계에서 세계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모비데이즈는 코차바의 전문 기술력을 이용한 모바일 트래킹 솔루션인 ‘모비트랙(Mobi Track, 이하 모비트랙)’을 출시한다. 모비트랙을 통해 고객사는 애드네트워크 및 소셜미디어을 통한 모바일 광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비콘 및 애플워치 등 최신 기술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코차바는 모비데이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시장확장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인 한국시장에 거점을 마련하고, 모비데이즈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는 “모바일에 특화된 코차바의 최신 기술력을 통해 한층 분석적이고 전략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자체 솔루션 개발과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차바 손장호 한국 지사장은 “모비데이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코차바의 최신 모바일 트래킹 기술을 한국 클라이언트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다양한 클라이언트가 데이터를 통한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