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차 스타트업 '룰모바일(LOOL MOBILE Inc.)'은 ‘일상생활을 즐기는 새로운 룰!’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운 커머스 정보제공 앱 ‘룰(LOOL)'의 아이폰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초 구글플레이를 통해 처음 출시된 룰은 1,000개의 브랜드와 10만여 개의 지점에서 제공하는 각종 세일, 이벤트, 공지, 갤러리 소식을 #태그 하나로 모아 볼 수 있다.
세일 소식을 모아 보고 싶으면 ‘#세일’, 커피 디저트 소식은 ‘#커피디저트’, 패스트푸드 매장소식은 ‘#패스트푸드’만 입력하면 인기 브랜드의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 커머스 정보제공 서비스다.
현재 룰 앱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태그는 #세일, #코스메틱, #패스트푸드, #1+1 등이 있으며 룰은 해시태그를 기반으로 해시태그 랭킹, 팔로우, 위치기반 정보, 카테고리별 정보, 관심 브랜드 설정 기능 등을 제공 중이다.
룰모바일은 약 1년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치면서 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태그 중심의 정보제공과 사칙연산을 활용한 필터링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룰모바일 안시찬 대표는 “이전 의류 브랜드 유통과 서비스를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이 정보에 접근하지 못해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면서 정보 제공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업무제휴 및 시스템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룰모바일은 현재의 서비스 이외에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향후 단계별로 더욱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