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패션 플랫폼 ‘오브오티디(OFOTD.COM, 대표 이지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오스카퓨쳐라’가 Pre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한세예스24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오스카퓨쳐라는 전 세계 스타일 크리에이터의 제품과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를 연결하고, 그렇게 탄생한 패션 아이템을 피지컬과 디지털로 판매하는 메타 패션 플랫폼 ‘OFOTD(오브오티디)’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오브오티디 컬렉션과 디지털 룩북
오스카퓨쳐라가 운영하는 오브오티디(OFOTD)는 작년 12월에 열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첫 여성 호스트로 활약한 가수 이효리의 디지털 드레스를 오브오티디 플랫폼을 통해 단독 공개하며 이름을 알렸다. 오브오티디는 이효리와 국내 컬렉션 디자이너 르수기아틀리에의 연결을 통하여 탄생한 이효리 드레스의 탄생과 디지털 전환을 통하여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주도의 패션 문화의 가능성 확인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박정택 상무는 “창의성과 영향력이 결합될 매력적인 이 플랫폼이 패션산업에 불러올 혁신은 참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줄 수 있다는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한다.”고, 한세예스24파트너스 김성훈 본부장은 “하나밖에 없는 유니끄한 패션 크리에이터의 패션을 메타버스 세계에서 디지털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시드 투자부터 참여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새롭게 떠오르는 가상자산인 NFT와 패션 산업을 연결하는 시도는 매력적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K컬처와 IT 양쪽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창업팀의 역량을 볼 때, 오스카퓨쳐라는 이 시장에서 글로벌 탑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고 평가했다.
오브오티디 콜렉션과 디지털 룩북
오브오티디 이지미 대표는 “정답이 없는 NFT시장에서 오브오티디만의 결과를 기반으로 디지털 패션 마켓의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 오브오티디의 메타 컬렉션인 ‘스페이스 런웨이’ 구축 그리고 ‘스페이스 런웨이’를 통하여 발굴되는 크리에이터의 NFT를 통하여 KPOP 꾸띄르 커뮤니티 확장과 리워드 보상의 로드맵을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오브오티디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디지털 패션 크리에이터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주력한다. 또 디지털 패션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에 오브오티디를 소개하고 함께 KPOP 꾸뛰르 메타 패션 세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3월 말 개편될 오브오티디 플랫폼을 통해 KPOP 영향력으로 탄생한 크리에이터의 컬렉션이 공개된다.
OFOTD.COM
이미지 제공=오스카퓨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