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옥스테이도 김기사에서 찾아보세요
국민내비 김기사 “한옥스테이” 서비스 오픈
빈방공유 서비스 ‘코자자’와의 제휴로 다양한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사진 : (좌)록앤올 박종환대표 (우)코자자 조산구대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국민내비 김기사’를 서비스하고 있는 록앤올(대표 박종환, 김원태)이 우리나라의 한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스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자자(대표 조산구 kozaza.com)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내비 김기사’ 이용자들은 “국민비서”와 “주변검색” 메뉴에서 서울 북촌 한옥 마을에서 전주 한옥 마을에 이르는 전국의 모든 한옥스테이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내비 김기사’에는 이미 한옥스테이 뿐만 아니라 펜션이나 캠핑장, 맛집, 병원 등 주변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들이 제휴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코자자는 서로 빈방을 공유하는 공유경제 전문 업체로서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 공간인 한옥을 같이 향유하고, 한국 전통 라이프스타일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옥스테이를 글로벌 한류관광으로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현재 전국 약 500곳의 한옥스테이와 2,500개의 객실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한옥 체험업 협회(회장 윤완식)와 함께 2014년 초까지 전국 한옥스테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마무리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코자자의 조산구 대표는 “김기사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한옥스테이 검색과 접근이 편리해짐에 따라 한옥스테이가 활성화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한 도시 민박, 게스트 하우스 및 템플스테이로의 사업 범위 확장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록앤올의 박종환 대표는 “한옥스테이는 단순한 숙박 서비스 차원을 넘어 우리나라의 전통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내비 김기사가 이런 양질의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신개념 맛집 정보인 단골집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는 ‘국민내비 김기사’는 벌집 모양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며, 11월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약 600만 명에 달하고 한 달 길안내 건수가 6,500만 건이 넘는 인기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데이터 연결만 되면 가입된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