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 케이큐브벤처스의 5억 후속투자 및 글로벌시장형 창업사업화 R&D사업(TIPS)으로 5억원 출연금 유치, 총 10억원 자금 확보
-1만 2천 여 개의 영유아 보육기관과 제휴, 업계 점유율 20% 이상 확보하며 급성장
-맥킨지 전략컨설턴트 출신 차윤지 COO 영입, 영유아업계 공략에 박차
초기 기업 전문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임지훈, http://kcubeventures.co.kr)는 스마트 알림장 회사, 키즈노트(공동대표 최장욱, 김준용 http://kidsnote.co.kr)에 5억 원을 후속 투자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는 케이큐브벤처스의 첫 후속 투자 케이스로, 키즈노트가 영유아 보육업계에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키즈노트의 사업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키즈노트는 이번 후속투자와 더불어 글로벌시장형 창업사업화 R&D사업(TIPS) 선정에 따른 5억원의 정부 출연금을 포함, 총 10억원의 추가 자금을 확보해 더욱 탄탄한 서비스 운영 및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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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는 현재 두 가지 측면에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첫째, 현재까지 제휴하고 있는 영유아보육기관이 현재 만 2천여 개로, 이는 약 5만여 개로 추산되는 전국 영유아 보육기관 20% 이상과 제휴하고 있는 셈이며 그 수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둘째, 학부모들의 높은 사용률이다. 일활동사용자(DAU)가 작년 동월 대비 600% 증가했으며, 유저들의 하루 평균 3차례 이상 방문 및 등록한 사용자 중 95%가 재접속하는 서비스다.
키즈노트 최장욱 공동대표는, “키즈노트는 모바일 기술을 사용해 영유아 업계를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원활한 소통과 업무를 돕는 회사”라며,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영유아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처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추가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1위 영유아 모바일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케이큐브벤처스 임지훈 대표는 “키즈노트는 ‘스마트 알림장’이라는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회사로, 이후 등장한 수 많은 후발업체 대비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보육기관 및 학부모들과 기 구축된 탄탄한 신뢰를 기반으로 추후 확장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키즈노트는 최근 맥킨지 전략컨설턴트 출신 차윤지 COO를 전격 영입, 발 빠른 사업개발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해외 한인사회에서 이미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키즈노트를 해외에서도 원활히 쓸 수 있도록 키즈노트 글로벌 버전을 개발 중이다.
[케이큐브벤처스]
케이큐브벤처스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국민게임 애니팡 등 다수 기업을 초기에 발굴하고 큰 성공으로 이끈 임지훈 대표가 의기투합해 2012년 4월 설립한 인터넷/모바일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다. 2013년 케이큐브 1호 펀드(115억)와 올해 카카오 청년창업펀드(300억)를 조성, 인터넷, 모바일, 커머스, 게임, 기술기반 등 관련 초기기업 23개사에 공격적으로 투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