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론치(beLAUNCH)2012' 스타트업 배틀 코너에 참여해 서비스를 론칭했던 ㈜키즈노트(대표최장욱, 김준용)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3월 14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키즈노트는 유치원용 스마트폰 알림장 서비스이다.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간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고, 교사의 업무효율을 향상시켜주며 아이의 상태와 모습을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2012년 당시 스타트업 배틀에 참가한 키즈노트는 TOP 20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2012년 7월,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3억 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김준용 대표는 "비론치는 키즈노트의 공식 데뷔무대였다. 배틀을 준비하며 키즈노트 서비스 모델 전반을 재검토 할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들로부터 객관적 검증을 받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스타트업에게 비론치는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시간이자 도약의 기회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팀이 있다면, 곧 개최될 비론치 2014에 멋지게 도전해보길 적극 추천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키즈노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실종, 유괴예방사업,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후원을 하는 단체로 국내 및 해외 56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힘쓰는 국내 최대 아동 복지 전문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즈노트는 자체의 모바일 광고 상품을 활용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소개하고 나눔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나눔활동에 키즈노트의 임직원과 회원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키즈노트 김준용 공동대표는 “국내 영유아 보육환경에서 여전히 소외당하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국내 최대 아동 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 활동에 키즈노트가 미력하나마 힘을 더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향후 키즈노트가 더욱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최근 가입기관 9,000개소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공식인증을 받은데 이어, 서울중구청, 성북구청, 노원구청, 부산부산진구청등과 ‘스마트보육환경구축’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는 등 국내영유아기관 및 보육종사자들에게 공신력을 얻고 있다.
키즈노트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www.kidsnote.com)에서 원장이 먼저 가입을 한 후, 교사와 학부모를 초대하면 무료로 스마트폰과 PC를통해사용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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