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 노리, 마이리얼트립..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의 공통점은?
2014년 09월 25일

sdf

소셜 번역 플랫폼 ‘플리토(flitto)‘, 수학 교육 솔루션 '노리(KnowRe)', 온라인 맞춤 여행서비스 '마이리얼트립'.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 스타트업들- 이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2013년 KBS 창업오디션 ‘황금의 펜타곤’을 통해 일반 대중에 선을 보인 기업들이라는 것이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5인의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의 창업 오디션 ‘황금의 펜타곤’에서 이들은 공개적인 아이디어 피칭을 통해 자신의 사업을 널리 알렸다.

특히 황금의 펜타곤 시즌1 우승자인 플리토는 방송 이후 3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한 한편, 세계 유수의 창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며 연일 승승장구 중이다.

최근 타이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2014 아이디어쇼'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이스라엘에서 열린 스타트 텔아비브(Start Tel Aviv),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시드스타스 월드 컴페티션(Seedstars World Competition) 등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JYP, 네이버, MS 등 다양한 기업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8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플리토는 17개 언어로 170개국 340만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선 진출팀들의 성장 또한 눈부시다.

맞춤형 수학 교육 솔루션 '노리(KnowRe)' 는 4억 원의 엔젤 투자와 15억 원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온라인 맞춤 여행서비스 전문기업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6월,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 밖의 참가팀들 역시 방송 출연이 계기가 되어 투자 유치, 마케팅 등의 수혜를 입으며 성공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10월,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을 찾는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KBS 대국민 창업오디션 황금의 펜타곤이 시즌2로 돌아온 것이다. 오는 9월 28일(일) 밤 12시까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우승 팀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참! 좋은IBK 창업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 KBS 황금의 펜타곤 시즌 2 온라인 참가 접수는 다음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