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대표 임지훈)가 스타트업들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를 전면 개방 운영할 예정임을 7월 1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임지훈 대표는 그 동안 ‘케이큐브 프렌즈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 및 디자이너에게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였으나 '한정적인 공간의 특성상 소수에게만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과 '새로 팀을 구축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어렵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멤버십 기반으로 코워킹 스페이스 개방을 결정했다.
장소는 역삼동 케이큐브벤처스 사무실 맞은 편에 위치한 건물로 지원 양식을 통해 케이큐브 멤버십에 가입만 하면 스타트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고 이후 지문 인식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위 사례와 같이 스타트업들을 위한 VC들의 실질적인 활동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