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IT 전문 채용 플랫폼 랠릿을 운영하는 인프랩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 혁신과 수출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된 이래, 746개의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이 중 7개 기업은 월드클래스로 선정되고, 41개 기업이 상장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인프랩은 AI 자막, AI 번역 등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홍보 판로 개척, 기술 사업화, 지식재산권 획득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프랩 이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으로 인프랩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인프랩은 IT교육 기술 정보 플랫폼인 인프런과 IT 전문 채용 플랫폼인 랠릿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4분기에는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앞으로 인프랩은 AI 번역, 자막, 더빙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 인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