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계의 거물들이 beLAUNCH에 모두 모인다
2012년 05월 30일

IT계의 거대기업들이 beLAUNCH 2012 행사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beLAUNCH 2012의 공식후원사로 등록함에 따라 beLAUNCH 2012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IT기업들이 모두 후원하는 놀라운 행사로 기록될 예정이다. 플래티넘 스폰서인 삼성전자까지 더하면, 세계적인 브랜드가치 조사기관인 브랜드디렉토리(Brandirectory)가 발표한 2012년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서 10위 내에 기록된 기업 중 무려 4곳(구글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삼성전자 6위, 아마존 10위)이나 beLAUNCH 2012의 공식후원사로 등록한 것이 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은 실제로 beLAUNCH 2012 행사에서 개발자들을 상대로 한 테크니컬 워크샵을 특별세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개발전문가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관련한 주제로, 아마존은 아태지역 evangelist가 참여하여 AWS(Amazon Web Service) 활용방법에 관련한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 프리뷰 버전의 테크니컬 이슈와 관련한 주제로 각각 워크샵을 진행한다. 물론 beLAUNCH 2012 입장권을 구입한 참여자들에게는 이 모든 워크샵 참가비가 면제된다.

한편 플래티넘 스폰서인 다음(DAUM)은 개별적인 스타트업배틀을 진행한다. 컨퍼런스장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퀄컴벤처스 주관의 '스타트업 배틀' 과는 별도로 소규모 회의실에서 비공개 스타트업배틀을 진행하여 투자할 스타트업을 물색할 예정이다. 

또한 beLAUNCH 2012의 골드 스폰서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스타트업' 라는 이름으로 별도로 비공개 스타트업 IR세션을 진행할 예정이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역시 자체적으로 사전 선발한 9개의 스타트업들을 VC들에게 소개시키는 비공개 IR세션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

이처럼 beLAUNCH 2012는 강연만 듣다 가는 그런 여느 컨퍼런스들과는 다르다. 모든 행사들이 스타트업 위주로 진행되고 행사장 곳곳에서 동시에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므로 나에게 정말 필요한 세션을 골라서 참여하는 재미도 있다. IT계의 거물들이 후원하고 오로지 스타트업만을 생각하여 기획되고 준비되고 있는 "beLAUNCH 2012"!

아직도 참여를 망설이는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1년에 단 한번뿐이다!

참가신청은 http://onoffmix.com/event/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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