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산업에 직면한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인테리어를 쉽고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하여 위치기반의 맞춤형 정보서비스인 ‘인포테리어’가 출시되었다. 인포테리어는 인테리어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여 상호 간의 매출과 효용을 극대화하는 인테리어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장규모는 연간 10조 원이며 전체 관련 종사자 수는 37만여 명, 업체 수는 15만여 개로 시장 규모가 크지만, 진입장벽이 낮아 인테리어 사업자 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주거, 의료, 교육, 상업 등 모든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는 필수지만, 시장가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비용이 천차만별인 데다가 신뢰할 수 있는 인테리어 업체 선정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 창업 시장에서는 임대료가 시작되는 기간 때문에 창업자들이 성급하게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함에 따른 위험이 크고 인테리어가 완료되더라도 AS에 대한 불안감도 떨칠 수가 없다.
인포테리어의 김동희 대표는 "인테리어를 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은 인테리어 회사와 거래하는 데 있어서 인포테리어를 통해 최적화된 맞춤형 업체 정보 제공과 인증번호 서비스를 통하여 부실공사에 대한 염려를 최소한으로 감소시키며 탐색비용과 기회비용 역시 줄일 수 있으며 인테리어 회사들은 더욱 손쉬운 영업활동과 기업 홍보를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인포테리어는 인테리어 견적 요청에 따라 부분 공사와 전체 공사로 분류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인테리어와 관련된 다양한 DB를 구축하여 고객에게 질 좋은 정보들을 제공할 것"이며, 자체 내부 감리단 및 서비스팀을 구축하고 수요자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작은 니즈까지 만족하게하는 한편, 공급자들과는 진정한 소통으로 기업들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