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는 유럽 IT 산업의 중심 룩셈부르크에서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룩셈부르크 ICT 최대 박람회 'ICT 스프링 유럽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CT 스프링 유럽 2016’은 룩셈부르크에서 매년 열리는 ICT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70여 개국 500여 개의 세계 주요 ICT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6,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해 정보를 교류한다.
올해는 핀테크 서밋(FinTech Summit), 항공우주 포럼(Space Forum), 마케터 서밋(Marketers Summit), ICT의 미래(The Future of ICT), 디지털 HR(Digital HR) 등 총 8가지 주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며, 페이팔, 피아트, 베스트바이, 커널플러스와 같은 유명 기업들의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한국 참가 기업에는 입장료, 글로벌 IT 기업 탐방, 정부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만찬, 관련 기업 미팅 주선, 룩셈부르크 관광 통역 가이드 특전이 제공되며, 스타트업일 경우 무료 부스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는 밝혔다.
참가 기업은 주한룩셈부르크대표부 이벤트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25일까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주한룩셈부르크대표부 이벤트란에서 추가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