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자사 앱 홈쇼핑모아의 올해 1분기 홈쇼핑 방송 알람 설정 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홈쇼핑모아 방송 알람은 홈쇼핑 채널(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을 포함해 T커머스채널(GS마이샵, K쇼핑, 신세계쇼핑, W쇼핑)등 총 11개 채널의 통합 방송편성표에서 원하는 방송을 알람 설정해 스마트폰으로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올해 1분기 홈쇼핑모아 방송 알람 설정 건수는 224만 건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33% 증가했고, 작년 동기 대비는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난해 홈쇼핑모아 전체 방송 알람 설정 건수 446만 건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방송 알람으로 설정된 상품의 절반가량은 패션잡화 및 화장품이었다. 홈쇼핑모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방송 알람 설정은 ‘패션·잡화’ 상품이 전체의 27.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화장품·미용(21.4%)’, 생활·주방(18.7%), 식품·건강(15.2%) 순으로 나타났다.
버즈니 남상협 대표는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로 홈쇼핑을 이용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홈쇼핑 방송 알람 설정 건수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홈쇼핑모아는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모바일 홈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25일까지 T커머스 K쇼핑과 함께 올인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K쇼핑 방송상품을 구매하면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