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기농 쇼핑몰 헬로네이처가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유기농 신선식품을 자정 이전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주문과 동시에 수확하고 즉시 배송하는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식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그동안 온라인 웹페이지, 혹은 모바일 최적화 페이지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모바일 웹 브라우징을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1,000여 개의 신선 식품 생산 농가 네트워크를 통해 1,000여 개 이상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헬로네이처는 이번 공식 모바일 앱을 출시하면서 '타임세일', '반짝특가', '신상품', '추천상품' 등 웹페이지에서 인기 있었던 테마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목록을 구성했다. 특히, 헬로네이처 고객 사이트에서 호응을 얻은 '반짝특가'에 대한 정보는 앞으로 푸시 알림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된다. 헬로네이처 공식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패스트트랙아시아, 소프트뱅크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GS홈쇼핑 등으로부터 꾸준히 투자를 끌어낸 바 있는 헬로네이처는 이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바른 먹거리 ‘간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간식 기획전은 과자 파티, 파티에 제격 등 다양한 테마로 나뉘어 과자, 과일모찌, 피자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