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코치 짐데이(Gymday)' 앱을 서비스 중인 데이코어(Daycore)가 블루투스로 연동 가능한 스마트 체중계 지페이스(G.PACE)를 출시했다. 스마트 체중계 전문기업인 세븐일렉(Seven Elec)과의 기술 제휴로 개발한 지페이스는 8가지 항목에 대한 체성분을 측정, 자동기록해주는 스마트 체중계로 체중뿐만 아니라, 체수분, 체지방, 근육량, 골격근량 등 운동에 따른 신체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짐데이 서비스의 특징은 성별, 난이도, 운동장소, 운동 목적에 따른 50여 가지의 운동 프로그램, 자체 제작한 400여 가지의 영상 콘텐츠, 전문 트레이너의 상담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번 지페이스의 출시로 사용자의 식습관, 신체변화기록 기능까지 더했다.
짐데이 프로덕트 담당자인 김동환 매니저는 "어떻게 운동을 시작해야 할지,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드릴 수 있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단순히 힘든 운동이나,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퍼스널 트레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