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젊음은 반짝반짝 빛나는 꿈으로 완연히 무르익는다. 아시아 최대의 스타트업/테크 컨퍼런스 “beLAUNCH 2013”에 반짝반짝 빛나는 그, 김동신 대표가 스피커로 합류했다.
김동신 대표는 20대에 소셜 게임 회사 ‘파프리카랩’을 설립하여 세계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파프리카랩은 웹기반 MMORPG ‘Pirate Legacy’를 시작으로, ‘Hero City’ 등의 게임으로 국내 게임 최단기간 100만 유저 돌파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신작 게임 성장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 파프리카랩은 일본 최고의 모바일 소셜 게임 ‘그리(GREE)’사에 인수됐고 김 대표는 그리코리아의 사업분야를 총괄하는 디렉터직을 역임하고 있다.
난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난 무엇을 원하는가? 청년 김동신 역시 한국의 모든 젊은이들처럼 막막하기는 같았다.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극도의 허무주의 속에서 그는 그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기로 했다. 마인드맵을 통해 돌아본 그의 인생은 ‘산만함’ 그 자체였다. 저온핵융합 연구자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 V3에 빠져 컴퓨터에 미쳤던 시절,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대학생 때, 제대로 된 인간이 되어보고자 시작한 NC 소프트 근무 등, 여기저기 산만한 마인드맵 속에서 그는 한 가지 일관된 규칙을 발견했다. 기술에 대한 혁신과 개발에 대한 열망과 동경이 그가 추구하는 일의 보람이자 꿈이었다. 이를 이루고자 그가 선택한 것이 ‘창업’이었다.
대학 졸업 후 그는 직접 서비스 개발과 디자인을 담당하며 스타트업 일선에 뛰어들었다.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린 결과는 한국의 유명 엔젤투자자들 및 기관투자자들로부터의 성공적 투자 유치와 전 세계를 기반으로 한 백만 유저수로 나타났다.
“꿈은 유약합니다. 황금수갑에 얽매이는 순간 꿈은 점점 옅어지고 결국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되죠.”
모든 불행은 비교와 기대에서 시작된다. 비교와 기대의 불행의 굴레가 내 팔목에 채워지는 황금수갑이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는 자기 자극이 필요하다는 그의 꿈과 창업 스토리를 “beLAUNCH 2013”에서 함께 한다.
▷ beLAUCH 2013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bela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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