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는 VentureBeat Sean Ludwig기자의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오늘의 “우리가 정말 필요로 하진 않지만 어쨌든 존재하는 것”을 소개한다. 바로 강력한 자동차 브랜드인 포드와 앱 개발사 Roximity가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운전하는 동안 위치 기반으로 딜을 안내해 주는 서비스이다.
Roximity는 iOS 앱을 통해 유저의 선호와 지역을 기반으로 딜을 제안한다. 이러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차량에 부착된 포드의 Sync AppLink를 통하게 된다. Sync AppLink는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대쉬보드로 사용자의 정보를 옮겨 사용자가 보다 잘, 그리고 안전하게 서비스와 소통할 수 있게 해준다
“운전을 하면서 사용자는 “Lunch deal”이라고 말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들이 좋아하는 점심 식사 옵션이 크게 들려올 것입니다.” Roximity의 공동창업자이자 대표인 Danny Newman의 설명이다. “다른 딜 서비스는 도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나 또는 당신과 관련되지 않은 서비스에 관한 것들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Roximity는 개인 맞춤식으로, 당신이 원하는 것을, 당신이 원할 때 제공할 것입니다.”
최근 Boulder, Colo의 Techstars 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선발되기도 한 Roximity의 직원 수는 8명이다. Roximity가 점심 때 Ford AppLink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앱인 것은 분명하다.
구루폰, 리빙소셜 등 다양한 소셜커머스에서 데일리딜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위치를 기반으로 해서 나에게 최적의 디지털 쿠폰을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는 두 팔 벌려 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그리고 이것은 다양한 상황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차를 타고 급하게 회사나 친구의 집으로 가고 있을 때도 이러한 서비스가 과연 필요할까? 전혀 아니라고 생각된다.
아래 비디오를 통해 Roximity가 Ford’s Sync를 통해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Roximity video screen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