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안드로이드 최적화 솔루션 개발사인 프랑스 스타트업 Flexycore를 230억($23.1 million)에 인수했다고 프랑스 미디어인 L'Expansion에서 22일 최초 공개했다.
Flexycore 는 2008년 창업 후 안드로이드 달빅 머신 기능에 집중해 왔으며, DroidBooster 앱을 개발하여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배터리 소모없이 모바일 구동 속도를 10배 향상시켜주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저기능 기기의 사용자에게도 빠른 속도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안드로이드의 시장 확대에 노력해왔다.
구글은 이런 Flexycore 의 전문 팀과 기술력을 인수하여, 안드로이드 시장 확대와 모바일 사용자에게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에서 빠른 동일한 속도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Flexcore 팀은 구글 안드로이드팀과 통합 작업중이다.